1.

문탁에서는 여러 팀/개인이 글을 정기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새털과 문탁은 플라톤과 루쉰을 연재중이고

길드다에서는 <다른20대의 탄생>과  (이건 이제 연재가 끝났고, 원고는 출판사에 넘어갔고, 조만간 출판된 책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책 읽습니다>를 연재 중이고,  2019년에 들어와서 <보릿고개프로젝트>도 진행중입니다. (이쯤되면  '글노동' 이지요^^)

뿐만 아닙니다. 이문서당팀에서는 <어리바리 주역>을 연재 중이고, 복작복작연구소에서도 <복통신>을 시작했습니다.

다루는 주제나 내용도, 연재의 주기도 조금씩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연재의 공통점은?

.....................................................  네, 맞습니다. 이 모든 글은 문탁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는 겁니다.

허나,

문탁홈페이지에서는 볼 수 없고, 오직 오프라인에서,  회원들에게만 가장 먼저 배달되는 소식지가 생겼습니다. 

바로 바로  [동네 영화 배급사, 필름이다]가 발간하는 <공사일지>입니다.

그리고 그 창간(준비)호가 바로 지난 주 금욜,  [필름이다]의 2019년 첫번째 상영, <내일을 위한 시간>에 맞춰 발간되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A6사이즈이지만 펼치면 A3가 되는 참신한 형식

2.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필름이다]는 2016년에 설립된 동네영화배급사입니다. 

그리고 2019년에 들어 몸짓을 좀 불렸습니다.  [스튜디오 지음]과 M&A를 추진하였고, [새초롬한 디자인]을 창립하였으니까요~~

헐, 너네 정체가 무엇이냐구요?

ㅋㅋ

저희는 '이미지언어'에 관심있는 사람들(특히 청년)의 네트워크입니다.(지향합니다) 이미지언어과 인문학, 인문학과 밥벌이를 이리저리 엮어서 새로운 활동을 만들어내려 하는 거죠. 아직 뭔가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요즘 문탁에서 다시 유행하는 단어로 이야기해보자면 '리좀' 인가요? 푸하핫!!

요점은,

[필름이다]의 새로운 방향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동참하는 회원들을 모집한다는 것입니다.

월 5,000원 혹은 10,000원으로 여러분은 매달 [필름이다]가 엄선하는 영화를 보실 수 있고, 매월 발행되는 <공사일지>를 받아보실 수 있고, '도래할 미래의 활동'^^에 물을 주고 있다는 보람을 듬뿍듬뿍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후원회원을 하실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필름이다]의 문탁 혹은 청량리를 찾아주세요^^

*[스튜디오 지음]의 최근 작 바로가기 - 

*[새초롬한 디자인]의 최근작 - 

3. 

<공사일지> 발간을 맞아, <공사일지>의 한 코너, 영화십자말풀이를 공유합니다.

정답을 가장 먼저 댓글로 올려주시는 분(후원회원원 제외)은, 4월 [필름이다] 영화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