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야심한 밤 "공생자 행성 어워드"가 많은 분(?)들의 기대 속에 열렸습니다.

공생자 행성에서 21일 간의 에코챌린지에 참여하셨던 27분의 챌린저가 수상후보였는데요.

한 분 한 분 챌린저들의  활약상이 잘 담긴 상이름 덕분에 다들 즐겁게 수상하셨답니다~

곰곰님은 남다른 양가부모님 덕분에 "콩콩 팥팥상"을 수상하셨는데요

곰곰님의 양가부모님의 삶이 궁금하신 분은 곰곰님의 일지를 리뷰하시면 좋겠네요

부모님 덕을 본 분은 또 한 분 있는데요.

바로 모로님~ "훈훈미담상",  모로님 양가 어머님의 훈훈한 관계 덕분에 수상하셨겠지요?

매일 매일 댓글을 단 그믐님은 공생자 행성에 항상 머무르셨기에 "넌 항상"을 받으셨고요

아주 특별한 상 "금동미륵보살상"은 최연소 챌린저 재하가 받았는데요

늘 생각만 하는 친구라 주어진 상이었네요

매번의 일지가 모두 흥미진진했던 도라지는 "문학상"을 받으셨어요

동은에게는 어떻게 그렇게 한꺼번에 며칠치 일지를 올릴 수 있냐며 "연구대상"을 드렸고요

현민은 "촛불상"을 받았는데, 현민이는 촛불처럼 세상을 밝히는 사람이어서라고 생각했다고 했지만,

사실은 일지가 올라 올까 말까 아슬아슬 바람 앞에 위태로운 촛불 같아 수여되었다는 뒷이야기는 아직도 모르고 있을 거예요

공생자 행성이라는 넓은 마당을 펼쳐주신 토토로에게는 "너른 마당상" 을 드렸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분들께 고루고루 상이 돌아갔고요

하하호호 수상소감이 이어지고,  2022년 공생자행성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짧은 소개도 있었는데요

2022년엔 21일 간의 미니 챌린지라는 형식과 일지 올리기는 계속 이어지고요

3명의 챌린저가 다양한 에코활동을 하던 것에서 새해에는 같은 도전항목으로 함께 할 분들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3월부터 시작되는 "2022 에코챌린지", 자세한 안내는 시작 즈음에 올립니다

연말 어워드에서 상 받고 싶은 분~~ 기다리셨다 함께 해주셔요~~

그리고 부상으로 드리는 콩과 팥, 월계수잎, 너른 마우스 패드  등등은 파지사유에  있답니다

수상자 여러분~~  모두 오셔서 선물과 상장 받아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