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월요일 점심 '단오밥상'을 차렸습니다~

이러다 주방 행사 밥상 전담하게 될 지도 모를 도라지님, 짝궁으로 합을 맞춘 스르륵님이 정성스럽게 차린 밥상이요~

수리취떡에 가는 저 손은 누구?

단오날 먹는다는 수리취떡은 밥당번 두 분이 선물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속속 도착한 여러 밥상 손님들 맛있으셨나 모르겠네요^^

그 와중에도 세미나를 계속 하시던 일본어세미나~~ 참....

예술 프로젝트에서 본 청년들도 보이고 그들의 친구도 와서 한 끼 드셨습니다~

밥상에는 그저 북적대는 게 복 들어오는 징조지요^^

오늘의 밥상 받으러 특별히 걸음하신 두 양반~ 잘 드셨나요?

그리고^^ 단오밥상의 하이라이트 팔씨름 한 판!

단오밥상을 물리고 펼친 팔씨름에서 팔씨름 권좌에 오른 분을 과연 누굴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이 사진들 속에 결승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단오밥상에서 왁자하게 즐긴 모든 분들^^

올 여름 거뜬하게 나실 기운 좀 받으셨나요^^?

은방울키친의 즐거운 밥상을 죽~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