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영화배급사를 지향하는 "필름이다(film IDA)"입니다. 필름이다(film IDA)는, 동네에서 좋은 영화를 함께 보는 일을 기획하는 작은 영화모임입니다. 2016년 시작했으니, 벌써 8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감독열전으로, 모두 세 명의 감독들을 만나 봤습니다.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좋은 영화들로 찾아갈 예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이 되어주시는 필름이다의 '알통', 필통회원분들이 관심과 후원회비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필통회원은, 

월 1만원 월회비 또는 10만원 연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물론 필통회원분들에게 드리는 혜택도 있습니다.

신규로 회원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파지사유 내 신청서 작성 후 띠우, 로이에게 전해주세요. 

기존의 필통회원분들은 회비 입금시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필름이다 후원계좌는,

카카오뱅크 3333-10-4361572 (진성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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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관람은 극장 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이 중요한 매체로 등장했습니다. OTT란, Over The Top의 약어로 '셋톱박스 너머', '기존의 범위 너머'라는 뜻으로, 데스크톱, 노트북, 스마트폰, 콘솔 게임기 등 다수의 플랫폼에 제공되는 서비스로 기존의 IPTV보다 발전된 VOD(Video On Demand)라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필름이다에서 준비한 상영주제는,

<OTT에서 친구들 '플리'찾기>입니다.

(* '플리'는, '플레이 리스트'의 약자입니다.)

필통 친구들과 함께 각 OTT별로, 'OTT 오리지날' 즉 그 '플랫폼'에서만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선정해 함께 보는 기획입니다.

그 첫 시작은 3~5월에는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영화들로 마련했습니다.

'청량리+새봄+코난 = 디즈니' 입니다.

올해 필름이다의 가장 큰 변화는,

토요일 상영시간을 오후2시에서 오전11시로 옮기는 것입니다.

"김밥조조" 컨셉으로 상영날에 필통회원들과 관람객들을 위해 김밥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상영은 3/30(토) 오전11시 입니다. 

(3/23이 아니고 3/30입니다.)

자세한 영화 안내는 3월 초에 다시 공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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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안내드리면, 

필름이다는 무엇보다 필통회원들의 알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