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 함께했습니다.
아낫
2022-03-30 23:41
195
참님과 토토로님이 제안해 주셨던 '봄 꽃 그리기' 저도 참여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우선 그림들 자랑합니다.
정겨운 꽃, 알아볼 수 있는 꽃, 아름다운 꽃, 뿌리의 힘까지 느껴지는 꽃, 빛이 보이는 듯한 꽃, 이게 뭘까 싶은 꽃 등등이 보이실까요?
저는 도안을 받아 색을 칠하는.. 거의 색칠공부를 예상하고 갔었는데 모두들 나름대로 그리며 즐기는 모습을 보고 참 멋져보였습니다. 덕분에 저도 '잘 그리려는' 마음을 한 켠에 내려 두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 시간 반이 어찌나 빨리 지나던지 놀랐습니다.
그림을 다 모아놓고 나름대로 흐뭇한 부분, 왜 이 꽃을 그렸는지 등을 이야기 나눴는데요,
요 시간이 또 재미나더라구요.
퀴즈~~ 어떤 꽃에는 작은 벌레도 등장합니다~ 어떤 꽃일까요?
색연필, 마카, 오일크레파스?, 종이에 지우개.. 그리고 음악까지~ 다 준비해주시고 중간 중간 응원해주신 참님, 함께 기획하고 준비 해주신 것 같은 토토로님 고맙습니다.
정말 다음에 또 열어주세요! 에코하면 '실천' '할 일'만 생각나서 부담될 때도 있는데 이렇게 에코에 '여유'와 '아름다움'을 더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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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리기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할 수 있었어요.
다음 달에 또 한다는 기쁜 소식이 들리더군요.
그리기명상 해보고 싶으신 분 담달에 같이해요.
그림은 엉망인데 색칠하는 행위 자체가 아주 묘한 매력이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아낫님^^
“문탁에서 그림 친구를 만난” 어제의 감동을
이렇게나 빨리, 기분 좋게 되살려 주셨어요!!
테이블에 둘러앉아 ,
입으로는 수다,
손으로는 그림,
친구들의 기운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퀴즈 정답 : 작은 벌레 등장 --> 맨 마지막 노란 꽃잎에 붙어있어요...
딩동댕~~~
네~ 맞아요
처음에는 안보였었는데 사진을 크게 확대해 보니 꽃잎 끝에 조그만 벌레가 보이더라구요. 순간 신사임당의 초충도가 머릿속을 확~
나도 신사임당 처럼 초충도를 그려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