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코로나바이러스에 추위에, 나가기가 정말 어려운 시간동안, 이리저리 정리해봤습니다. 

전달해 줄 방법은 차차 찾기로 하고 ㅎㅎ

복에 눈이 먼 봄날...

<미니 와인잔? 언더락/칵테일도 가능한 세트 6개> 모두 4천복

<책>권당 1천복

<티포트-강화유리 티포트이고 주둥이에 코일이 달려있어 차잎을 거르게 되어 있어요. 요것도 다 꺼내 세척가능>6천복

<95~100사이즈 후드집업>2천복

<니트팔있는 베스트> 제가 입고 다니는 거 몇 번 보셨을...무엇보다 옷감이 좋아요. 2천복

<개량한복 바지> 요것도 즐겨 입었는데...처음부터 불만이었던 게 길이...발목이 너무 드러나서 아놔...제가 정말 간만에 제 값 주고 산 바지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요건 좀 비싸게 1만복!

<55사이즈 모직 코트> 니트소매가 달려 있어요. 3천복

<루스핏 니트 플오버> 예은이가 입던 거...커도 너무 크더라...2천복

<시스루 뷔스티에 롱원피스> 예은이가 입던 거..비슷한게 여러개 있어 내놓는 듯...3천복

<빅팩> 아들 줬는데 빅백을 멜 일도 없고 백팩 자체를 정말 싫어한다더군요. 그럼 왜 살 때 가만 있었어...ㅠㅠ 한번이나 썼을래나? 거의 새 건데 이리저리 굴려서 때는 좀 탔는지도 몰라요. 7천복

<약 3센티 높이가 있는 반찬그릇, 개인 접시나 전골/찌개 덜어먹을 때 유용한 그릇> 개당 5백복, 6개 있어요

<테팔블렌더> 왜 자꾸 블렌더가 나오냐구요? 맘에 드는 블렌더를 찾아 많이 헤멨지유. 리뷰 엄청 보고 샀던 건데, 역시 제 기대에 미치지 못했어요. 제 성에 차려면 센 거로 사야 되더라구요. 유리용기라서 더욱 좋아요. 이건 거의 새 제품이니까 1만복.

<주걱받침> 1천복

<마리스타이거 후추 그라인더 & 견과류 으깨기> 후추그라인더는 쓰던 거 쓰게 되고, 견과류 의깨기는 성에 안 차서...요건 호두나 캐슈넛 몇 알씩 넣고 위 손잡이를 힘으로 돌려 누르는 건데...봉지째 두드려서 먹는 저의 견과류 사랑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두개 합해서 5천복

<드립포트> 5천복

<양념통세트> 깨끗한 맛에 쓰세요. 작은 크기의 양념통 두개 1천복

<크리스탈그릇> 얻은 건데 간식이나 악세사리 용기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개당 1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