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방은 내가 만들쥐~~

띠우
2017-09-11 19:13
704

친구들이 들고 다니는 가방을 보니...

재봉으로 만든 가방이 있는가 하면

전부 손작업으로만 만든 가방도 있고 

재봉과 손을 적절히 이용한 가방도 있다. 

여름내내 한땀한땀 조금씩 만든 가방의 바느질이 주는 감동이 있다. 

남이 뭐라 하든 나의 스타일대로 만든 가방에서 그 사람이 느껴지기도 한다.

아이 주려고 만들었지만 결국은 내가 드는 가방까지... 

첫번째 사진을 어떻게 돌려야할지....

차례로 히말라야님의 감동적인 손작업이 보이는 가방..

작은 부분까지 하나하나 들어간 손길이 가방을 둘러보면 눈에 확 들어온다...

KakaoTalk_20170911_183231734.jpg

두번째 가방은 프리스타일의 선두주자~~ 씀바귀님의 가방

가벼운데다가 멋스러운 스따~~일..

KakaoTalk_20170911_183734451.jpg

마지막 사진은 내가 만든 가방, 시우는 들고 다니지 않지만 내가 점점 정이 들어가는 가방~~

KakaoTalk_20170911_184108250.jpg

혼자 보기에 아까워서 올리는 히말라야님의 가방 구석구석~~ 히말라야님 칭찬해~~

KakaoTalk_20170911_183236249.jpgKakaoTalk_20170911_183242311.jpg

KakaoTalk_20170911_183239588.jpg

오늘도 바느질은 계속된다!!

댓글 4
  • 2017-09-12 00:08

    띠우네 책꽂이랑 우리 집 책꽂이랑 똑 같다~~~~ 인테넷 주문? ㅋㅋ

  • 2017-09-12 00:33

    히말라야 언제 이런 멋진 가방을...

    치마로 바지까지 만들고...

    어여 월든으로 드루와~

  • 2017-09-12 01:11

    저책장 문탁 공부방에 있는 거랑 똑같은데요?

    히말라야가 만든 가방인줄 몰랐네요, 문득 가운데 패브릭에서 홀치기 염색이라는 옛말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 2017-09-12 09:07

      홀치기 맞을걸요 ...구슬 묶어서 염색하는거...승연이가 언젠가 체험학습으로 했던 작은 주머니가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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