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카페 스토리 2 >
담쟁이
2017-03-05 20:48
547
이층카페는 한 공간안에 참으로 많은 물건들이 같이 있습니다.
복사기. 책상과 컴퓨터, 소파. 테이블에 드립커피기구. 베이커리 생산도구들까지.......
문을 열고 들어서면 산만하고 정신없어 보여서 그 동안 공간의 색깔이 더 애매모호 했지요.
이 번 공간을 정리하면서 과감하게 물건들을 정리하고 싶었으나 ... 막상 정리하려고 보니
다 필요한 것들이라 하나도 빼기 어려웠어요. 산만한 분위기 어떻게 할까 고심끝에 각 수납공간을
커튼 천과 비슷한 톤으로 가리개를 만들어 가려 보기로 했어요. 천 색깔도 최대한 벽지 색과 비슷하게 했어요.
그렇게 해 놓고 보니 분위기가 훨씬 정돈되어 보입니다.
대신 복사지나 컵 등을 꺼내 쓰기가 조금 불편해지긴 했지만 이층카페 분위기 만들기에 같이 하는 마음으로
그 정도의 작은 수고는 같이 해 주실거라 생각해요.
컴퓨터 테이블 왼쪽 구석에 있는 이면지 박스입니다. 그러나 이면지는 몇 개 보이지 않고
복사된 종이와 복사지 포장지가 가득 꽂여 있네요. 이층카페 매니저들이 수시로 치우지만 금새 이렇게
차 버리고 맙니다. 복사된 종이들은 버려야 하는건지, 아닌지 구분하기도 어려워요.
복사하시고 버려야 할 복사물들이나 쓰레기들은 바로 정리해 주시는 센스!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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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카페가 날마다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거... 다른 사람들은 알고 있을런지?! ^^
요즘 이층카페가 부지런히 손타고 있는게 너무 좋아요~~~~!
더 북 오픈 세레모니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층까페 봄맞이 새단장... 티파티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
그건 아마도 창문 한쪽 발란스 커튼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일거야~요.
북앤손인지 머시깽인지 때문에 잘 나가던 생산일정에 빵꾸가 났어요.
담쟁이님,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