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작 연구소회의 2월 15일
고로께
2016-02-15 18:01
622
복작 연구소 회의 (2월 15일 월요일 자율 까페 파지사유에서.)
안건: 2월 4일 치른 복 잔치 평가 및 개선책에 대하여
.
1. 복 잔치 행사 후 아쉬운 점과 다음을 대비해 개선해야 할 것은 없는가?
1) 아쉬운 점?
- 준비한 질문과 답변의 순서가 많아서, 신입회원이 가장 궁금해 하고 많았던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충분하지 못했다.
- 마이너스 회원들에게 축하와 이들의 플러스 전환을 위해 게임을 통하여 배려를 한 점 이 즐거웠다.
- 복 활동사례를 직접 회원을 초대하여 경험담을 들려줄 기회가 부족하였다.
2) 개선해야 할 점은?
- 늘 해왔던 방식에 대해서 벗어남이 부족하였다.
- ‘복’이 활동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복은 부채이며 활동에 대한 부채이다.
- 복 활동이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중견 회원(?)에게는 개인의 자질을 이용하여 수업을 만들어 복 생산을 돕는다.(예. 히말라야의
카메라. 씀바귀의 도자기. 코스모스의 커피)
- 신입회원이 많은 세미나는 튜터와 관계를 긴밀히 하거나 복작 연구원을 이용? 하여 적극 복 활동 기회를 갖게 한다.
- 복 활동이 필요한 신입회원에게 먼저 기회를 준다.
- 복을 올바르게 쓰고 사용하는 미니 강의를 열자!
2, 복작복작 게시판을 다시 보자 .
복작복작 게시판의 복 회원 Q & A 를 꼼꼼히 뜯어보자.
1) 질문과 답변이 신입회원위주에서 항시 질문하는 것으로도 생각해 보자. 답변을 쉽고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하자.
2) 질문을 꼼꼼히 체크하여 읽고 다시 논의를 거쳐 개선할 점을 찾아 보자.
3) 논의를 거쳐 5월에 발표하자.
3. ‘복권’을 잊지 않고 꼭 기재하는 회원들을 널리 알리자.
열혈 회원님들에게 선물과 칭찬을 아끼지 말자.
회의를 매달 첫째, 셋쨰 주 월요일에 한다..
시간은 오후 1:00 장소는 : 자율 까페 파지사유
다음 회의는 3월 7일
다음 회의 때는 복작 게시판의 Q & A 를 보고 안건을 논한다. 각자 2-3 가지의 아이디어를 뽑아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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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께님 바쁜 와중에도 정신줄 단단히 동여매고 있네요!!
회의록을 이렇게 신속하고 자세하게 써주니 도움이 많이 되요
복 Q&A 꼼꼼히 검토해보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엔데의 유언>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복활동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더군요.
이미 모스의 <증여론>과 그와 관련된 책들도 여러권 읽었고
그레이버의 <부채>도 읽었지만
망각하는 동물이다 보니.. 지역화폐와 공동체, 부채에 대하여
새삼스럽게 다시금 환기하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화폐론에 대해서는 논쟁적인 요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점은 이번의 <자본>강독을 기회로 다시 파고 들어가면 될거고..)
아무튼.. 복작복작 연구소에서 연구원들과 함께 한번쯤 읽어보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책이 아니라는 점, 경험적인 이야기가 많다는 것
역시 이 책의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이 정도는 우리의 지금까지의 고민과 활동경험으로도 쓸 수 있다!로 나가면 더 좋습니다!!
ㅎㅎ 네!
광합성인가 봄날인가 엔데의유언 자주 언급했던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