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각광받은 12월 -월든더치 12월 통신
더치생산자
2016-01-06 20:30
1043
12월에는 월든 더치커피에도 소소한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14,12-15,11월까지 1년 회계를 정리하고 1년의 활동을 정리하는 워크샵에서
적자 행진을 계속한 월든더치커피에 대해
우정어린 여러 분의 지적을 들었습니다.
16년에는 변화가 있어야한다는 조짐을 다짐으로 굳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일환으로 준비한 담쟁이베이커리와의 콜라보레이션
초코파운드와 더치로 마련한 선물세트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달콤한 케익과 쌉싸름한 커피가 정말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는 것도 기분 좋았습니다.
역시 움직이면 반응이 있고 그 반응으로 다시 움직이게 되는
선순환의 기운을 느끼는 경험이었습니다^^
문탁에 공부하러 오는 동학 여러분께 맛있는 커피를 드리는 것을 보람으로 여기는
월든더치커피는 잔으로 마시는 커피에는 외상장부를 만들어놓고 기록을 합니다^^
외상장부를 설치하게 된 것은 여러 의미가 있었지만
지금은 매달 외상 정리를 하다보면
매출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면면들을 파악하게 됩니다.
12월에는 새털님과 느티나무님이 12잔으로 '더사동(더치커피를 사랑하는 동학)'에
공동으로 등극하셨습니다^^
커피 인심 후한 새털님은 세미나, 회의 가리지 않고 쏘기를 즐기는 유형입니다^^
(한 동학은 이런 그녀에게 손이 크다 핀잔을 주면서 커피 얻어마십디다 ㅋ)
느티나무님은 띄엄 띄엄 문탁에 와도 더치는 꼭 챙겨 마시는 마니아형이면서
쏘기도 즐기는 유형입니다^^
두 분께 더치 한 잔 무료 음료권 발송합니다^^
물론 오랜 단골로 병 구매 유형의 뚜버기님, 달팽이님도 있습니다.
늘 고객님들의 관심이 힘이 된다는 걸 아시죠^^?
한 잔 1천원의 더치커피와 외상장부를 겸비한 월든더치커피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저도 흥미진진하게 그것들을 꿰보는 시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12월의 월든 더치커피 통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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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 수다가 있는 콜롬비아 론칭파티, 더치와 초코파운드의 콜라보에 이어 더치통신까지 등장했네^^
더치커피에 대해 궁리 좀 해봐라~ 해봐라~ 잔소리를 해댈 때는 꿈적 않더니
뭔 바람이 불긴 불었나 보네!! 이 바람은 뭔 바람인가??
오랜단골이라는 칭호에 어깨 으쓱해지는데요~~
실은 오랜 단골은 같이 사는 식구인데...요즘 나가 있다보니 뜸 하네요~~
손쉽게 즐길 수 있고 풍미가 오래 살아있는 더치커피 좋아요~~
자타가 공인하는 믹스애호가인 제가 새해에 유일하게 한 결심이
반 정도는 더치로 마시자는거..ㅎㅎ
새로운 고객으로 등극하는 그날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