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준위 두번째 회의(1월 29일 목 8시50분)
달팽이
2015-01-29 18:01
496
두번째 회의했어요.
띠우가 아픈 남편을 챙기느라 좀 늦었어요.
자누리샘은 멀리 수원에서도 시간 맟춰 오시느라 엄청 서둘렀을 거예요.
저도 책을 미리 읽지 못해 아침까지 읽느라 밥을 못먹고 서둘러 왔지요.
그래서 토스트를 구워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1. 운영위 준비
**가장 중요한 안건은 홈피 활성화
--홈피를 샅샅이 둘러보고 각 사업단 게시판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점을 정리하기
--전체 월든 홈피는 어떤지, 개편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의견 올려주기
--농사작업장 게시판의 활용은 가능한가?
--사업단별 갤러리는 전시공간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가?
--주문게시판은 필요한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기능하게 할 것인가? : 갤러리와 연동하면 좋을까?
--숙제로 올린 띠우와 오영, 자누리의 글을 보고 이렇게 하는 것은 좋을까?
--풍경란을 구할 방안 : 월든 월드기자를 돌아가면서 하면 좋겠다. 한달간 작업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주 1회이상 풍경란에 기록하기
그리고, 홈피가 잘 운용되고 있는지 살피고 지적질 하기
**회계 보고
--회계자료 미리 올리기
--이야기가 있는 회계 : A4 1/3장으로 정리하여 올리기
2. 3월 공통세미나 준비
--책선정 : 운영회의 전에 의견 조율해서 후보 올리기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공통체, 주체의 해석학 등등의 후보군으로 얘기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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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남편이 자리를 털고 일어났네요
아프지 말라고... 그래야 부려먹지!!! 했답니다 ㅎㅎ
자고로 남편은 부려야 제맛이지요~~
이번 목요일 8시 50분엔 분명히 제가 있어요
월요일이 개학이라네요
작업장 회의 준비를 월화수 3일동안 해야하니 바쁘겠네요^^
문탁운영회의 안건인 대중지성세미나 형식의 세미나에 대해 논의하란거도 생각해봐야겠네요.
게시판 다들 꼼꼼히 보고 와야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