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예교실2기와 함께한 초급교실

바람~
2014-11-03 00:29
1780

지난 9/4~10/2일까지 함께 한 가죽공예교실_초급반

 

IMG_20141002_113301.jpg

 

1차시에 카드지갑을 만들고 어느새 두번째 시간에 시작한 패치워크필통만들기 시간입니다.

가죽을 고르는 각자의 다른 취향을 보며 우린 안심합니다.

이렇게 서로 달라서! 얼마나 좋은지요^^

때론 신중하게...때론 즐겁게...때론 어렵게...때론 신나게

얘기하며 바느질한 시간은 어느새 훌쩍~ 흘러버려서

네 시간의 과정이 모두 끝나고!

마무리를 다음주까지 걸쳐서 하긴 했으나...아직도 덜한 한분이 있긴 하죠~ ㅋㅋㅋ

 

10월 7일 월든 복잔치때 가죽공예교실 1기 분들의 빛나는!!! 작품과 함께

2기의 작품들도 같이 전시했답니다.

제가 경황이 없어 모두 사진에 다 담지못해 아쉽기만 하네요.

남편에게, 친구에게, 아이들에게 어느새 선물로 드리고선

전시한다고 가져오지 못하신 분들의 안타까움을 보고서

저는 오히려 흐뭇한 마음이었답니다.

실생활에서 요긴하게 쓰인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간신히 찍은 사진 올립니다~

IMG_20141008_151845.jpg

 

두분의 작품밖에 못 찍었어요.

두분만 보아도 색깔이 참 다르지요? ㅎㅎ

 

그 다음주에 완성하신 다른 분의 필통도 올립니다~

IMG_20141016_111052.jpg

 

다른 두 분의 필통은...완성된 것을 아직도 구경하지 못해 아쉽네요ㅠㅠ

완성하신 분이 사진을 공유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다섯분,

향기샘, 작은물방울샘, 단지샘, 최은주샘, 들꽃샘

함께 한 시간 참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IMG_20141002_131558.jpg

댓글 6
  • 2014-11-03 17:38

    한 땀 한 땀 가죽공예..

    대단하세요~ 

    아시죠? 공부도 한 문장, 한 문장, 바느질 하듯이.. 꼼꼼하게.. 

    아니! 봄날 길쌈방 게시판에서 내가 뭔 말을 하고 있는 거지?크하하하

  • 2014-11-04 01:11

    요요님 땜에 몬산다, 정말...ㅋㅋ

    에효~ 왜 제 재봉교실 학상들은 사진찍기를 싫어하실까요?

    제가 무서워서일까요? 힝~~~

  • 2014-11-04 18:33

    아하 우리가 사진찍기 싫어했나??

    이상하네 ㅋ ㅋ

    봄날샘! 다음번 바지만들기때 사진 찍기로 해요.

    가죽공예도 너무 하고 싶네요.

    초급은 내년인가요??

    • 2014-11-05 00:25

      달래냉이씀바귀님~ 반갑습니다^^

      초급은 내년에 할 예정입니다^^

      내년에 함께 해요~!

  • 2014-11-05 00:29

    역시나 허술한 바느질의 제 작품(?)은 사진에서도 밀려났군요. 흑흑.

    바람~샘의 "괜찮아."하는 말은 나중에 "안괜찮아"란 말로 들렸지만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2014-11-10 21:41

      향기샘~ 제가 늦게서야 사진 찍는다고 보니...샘것은 이미 안보였던거 같아요! 가져가신 후였을 거에요!

      절대 빼놓고 찍거나...그런거 아니랍니다!

      이번에 가방만들기에서 멋진 바느질솜씨를 한번?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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