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캐기 그리고..

요산요수
2010-07-21 13:36
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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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이 되어버린 오이..

노각을 10개도 넘게 따 온 게으른 초보 농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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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도 열렸어요!

너무 귀여운 수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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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가 익어가고 있답니다..

담주 쯤이면 노랗게 익은 참외를 따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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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10-07-21 17:22

    어제 <앎과 삶>세미나에서 무려 4명이 아침울력에 오겠다고 했는디,

    사실 온 사람은?

    준서와 준서엄마...ㅋㅋㅋ...

    네살짜리 준서는 너무 구엽습니다.^^

    오늘 준서는 감자도 캐고,  콩도 캤습니다.

    준서 엄마도 고생했습니다.

     

    역시 저는 농사의 초초보입니다.

    저는 눈앞의 일 밖에 보지를 못합니다.

    인디언은 다르더군요^^

    척 보면,  이 밭 전체의 운용이 떠오르는 모양입니다.

    매번 부러워하는 저를 보고,

    한해만 농사를 지면 다 알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정말 내년에는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 2010-07-22 09:26

    내년에는 편하게 농사짓긴 힘들겠군요..ㅋㅋㅋ...문탁님이 엄청난 의견을 낼 지도 모르잖아요...ㅎㅎㅎ

     

    땅, 물, 바람, 햇빛은 사람의 손길이 부족해도 잎을, 열매를, 뿌리를 우리에게 아낌없이 선물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선물을 ???

    팔당유기농 농부들의 마음이 어떨지...느닷없이 이런 생각이...

     

  • 2010-07-27 00:59

    ㅋㅋ

    사실 준수와 저는 별 도움도 못되어서 죄송하기만 했지요. ㅋㅋ

    덕분에 새벽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되었네요. ㅋㅋ

    준수가 빨리 커서 감자도 척척캐는 든든한 아들이 되었으면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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