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과 달리 활기에 찬 몇몇 학인들...

특히, 왼손으로 양배추를 싹싹싹 소리도 다르게 가늘게 채쳐서 우리를 기죽인 정란상, 일본어 강독도 하실거죠?

일본어 하나도 모르면서 반장하느라 단어 외우고 열씨미 했답니당. 함께 한 학인들, 두분 샘, 밥해주신 우리샘들...모두모두 감사해요.

이제 새해에는 일본어책 읽어보면서 일취월장 해보자구요...ㅎㅎㅎ

이러다가 우리 번역하자고 하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 내년에도 쭈```욱 계속되길 바랍니다.....

일본식 주먹밥의 이름은 오기니리가 아니고.. ^^ 오니기리랍니다.http://www.moontaknet.com/wp-content/uploads/migrated/emoticons/animated/animate_emoticon%20(34).gif" editor_component="image_link" />

일본어 알파벳^^의 시작도 끝도 모르는 사람이  6개월 동안  두 분 선생님과 학인들 덕분에 겨~우겨~우 낑겨서 종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버벅거리며 읽는 짝궁에게 옆에서 느~을 도움 주신 인디언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중년의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 http://www.moontaknet.com/wp-content/uploads/migrated/emoticons/rabbit/rabbit%20(1).gif" editor_component="image_link" />

나 이렇게 못하는 구나^^;; ... 언어감각 제로에 가까움을 발견하고, 그래도  習하지 않는 제모습을 보고 울 아이들에게 하는 독설을 거두었습니다.

그간 많은 도움과 격려 덕분에 맛난 오니기리와 오꼬노미야끼 시식이 가능했네요.....모든 분들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일본어강독>긴................................................................... 고민 좀하고 결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