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머내영화제에 "필름이다"가 [원데이 상영]으로 함께 합니다.

청실장
2019-08-14 16:56
843

영화를 하다, 마을을 보다-
머내마을영화제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동천동 곳곳에서 영화축제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머내마을영화제는 참여단체의 수, 상영영화의 다양성, 축제의 규모와 질적인 측면에서
제 1회 영화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됐습니다.

 

 

동천동 10여개 문화단체의 무비큐레이터들이 엄선한 ‘16편의 걸작장편’, ‘단편영화’
아이 어른할 것없이 자신들이 감독이 되어 직접 제작한 ‘1분 영상’ ,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 영상’
홍승완 감독과 영화배우 권해효의 시네토크가 함께하는 개막작‘ 배심원들’
춤, 노래, 밴드, 연극, 영상이 함께하는 ‘시네마 퍼포먼스’와 레드카펫, 푸드 존 등등

제 2회 머내마을 영화제는 마을사람들의 꿈과 땀과 열정이 창조해낸 3일간의 시네마천국이 될 것입니다.

- 제2회 머내마을영화제 집행위원회-

https://band.us/band/61891602/post/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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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영화배급사 필름이다도 9월 6일 전야제에 [원데이 상영]으로 함께 합니다.

이번 [원데이 상영]의 주제는,

“마을에 대한 예술적 상상” 입니다.

준비한 영화는 총 5편으로 <뉴욕 라이브러리에서> & <아녜스 바르다> 특집으로 꾸몄습니다.

우리는 마을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마을을 보고 싶어 합니다.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상想像’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문화와 예술, 철학이 흘러 다니는 ‘뉴욕 공립도서관’을 담은 <뉴욕 라이브러리에서>,

그리고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중한 관심을 명쾌하게 풀어내는

‘아녜스 바르다(1928~2019)’의 영화들을 통해 우리는 어떤 마을을 상상하게 될까요?

 

9월 6일 오후4시부터 마을공유지 파지사유에서 시작하고,

다음 날 9월 7일 아침 8시까지 진행되는 [원데이 상영]입니다.  

 

 

 

 

 

 

 

 

 

 

 

댓글 1
  • 2019-08-20 09:58

    다 보고싶은데 잠을 못이기면...
    한두편 놓쳐도 개이득 ㅋ

    밤 새고 건강 걱정되시는 분은 미리 말씀하시면
    밤샘 특효약 대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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