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텃밭 오형제의 텃밭 걸음이 잦은 여름 초입입니다~~

2017년 연말 문탁인문학축제에서 '파지결의'를 한 이후

2018년 3월 넷째주 출범한 '텃밭오형제'

상추가 쑥쑥 자라는 만큼 공동체 밥상이 푸짐해지는 풍요를

한껏 즐기고 있습니다^^

그 풍요를 선물한 이들의 숨은 모습 좀 살펴 볼까요?

씨를 뿌리고 고르고 다지며 움트는 싹을 기다리며~ 지줏대도 세워주며^^물도 주고

이렇게 여러 이들의 손길을 거쳐 키운 채소는 때를 익혀 주방으로 옮겨 다듬고 씻고 음식으로 만듭니다.

올해 텃밭농사는 이렇게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그 무르익는 시간을 함께 누리시게 초대합니다.

문탁이 세들어 텃밭을 일구는 땅은 마을에서 공동텃밭을 꾸린 곳입니다~

공동텃밭에서는 달을 걸러 공동울력을 함께 하는데

7월의 공동 울력은 

7월 1일 일요일 오후 4시

이 날 울력에는 저회가 새참을 준비하려고요^^

그동안 밥상에 오른 야채 푸짐하게 드신 누구누구님들~~ 

텃밭에 땀 공양 하실 때 입니다~~함께 텃밭 울력 가요~~

새참 내갈 선물도 대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