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생산품 안내

다음생산은 5월 27일이고요.

5월 22일까지 주문받아요.

생산품목은 탈모방지 한약재를 넣은 한방탈모방지샴푸와 어성초와 삼백초를 넣은 친환경 여드름비누입니다. 미리 주문하세요.

가격 : 샴푸 250ml  20000원(17000원 + 3000복)

         비누 4000원 (3000원 + 1000복)

* 한방탈모샴푸는...

샴푸의 기능은 모발의 때를 씻어내는 것과 두피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탈모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는 약재를 달여 넣어 훌륭한 한방탈모샴푸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방수(국화산) - 삼백초, 감초, 약쑥, 하수오, 당귀, 측백, 구기자, 검은콩

LES(세정제) - 코코넛유 지방산 중 라우릴 성분만 정제하고 이를 호박산(succinic acid) 등과 혼합, 반응, 정제하여 만든

                     음이온성 계면활성제로 부드럽고 거품 형성력이 뛰어나다.

코코베타인(거품제) - 코코넛 오일을 기반으로하는 양쪽성 계면 활성제이다. 피부와 점막을 자극하지 않는 매우 순한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아나 민감성 피부용 저자극 세정용 화장품에 많이 사용한다.

                     정전기 방지 효과과 있어서 뛰어난 컨디셔닝 기능을 부여한다.

글리세린(조정제, 보습제) - 세제의 탈지성을 보충하고 모발을 윤기있게 해준다.

판테놀(보호제, 보습제) - 비타민B5로 모발을 부드럽게 하며 가려움 방지 효능도 있다.

실크아미노산(첨가제) - 실크를 아미노산 크기로 분해하여 물에 녹인 것으로 모발을매끄럽게 한다.

유카추출물(첨가제) -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거품 형성제로 방부효과, 비듬제거효과도 뛰어나다.

그 외 창포추출물, 에센셜오일, 천연방부제 등이 사용된다

* 여드름비누는...

비누는 오일의 지방산에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 양잿물)을 촉매로 하여 가수분해반응(또는중화반응)을 거쳐 만들어지며

부산물로  글리세린이 함께 생성됩니다.

천연수제비누는 주원료인 오일로 식물성 천연 오일을 사용하며,

생성된 글리세린을 함유하여 세정 후 피부의 보습성을 유지시키고,

인공경화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서 쓰면 쓸수록 감탄과 만족을 느끼게 됩니다.

천연비누 제조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판매되는 비누베이스를 녹여서 글리세린과 첨가물을 넣어서 만드는 녹여붓기 기법의   MP비누는 손쉽게 만들 수 있으나 기능이 조금 떨어집니다.

(그래도 공장 제조 비누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또 고온법 기법으로 만들어 주로 물비누로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무지 번거롭습니다.

이번에 만드는 여드름 비누는 정통적인 비누제조법인 저온법으로 만드는 CP비누입니다.

천연식물성오일(코코넛유, 팜유, 올리브유 등), 한방가루(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는 어성초, 삼백초, 각질제거와 보습효과가 좋은 감초),

천연향인 에센셜오일(패츌리, 스윗오렌지, 메이창, 라벤더)을 성분으로 하여 여드름 피부 뿐만 아니라 누구나 써도 좋은 비누입니다.

아무래도 만드는게 번거롭고 약간의 위험도 있으며,시간도 제법 걸리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비누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BC 3000년경 지금의 중동지방 메소포타미아에서

수메르인들이 동물유지와 목화를 섞어 끓여서 만들어 세탁에 사용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서기 1791년 프랑스의 로블랑이 소금으로 탄산나트륨을 값싸게 만드는 방법을 발명하였으며

1814년 슈브롤이 유지의 화학적 조성을 규명한 후부터 비누제조법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공장에서 제조되는 비누는 단단함과 오랜 보관을 위해 제조과정에서 생성된 글리세린을 제거하고

경화제, 착색제 등을 첨가해 만들어 사용 후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천연비누의 단점은 바로 공장 비누의 장점이겠지요.

경화제를 넣지 않고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있어서 물과 엄청 친해 잘 풀린다는 겁니다.

사용시 반드시 물기 빠짐이 좋은 곳에 두어야 오래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