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코가 궁금하신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쌀쌀해진 늦가을, 11월의 생활에코는

계절을 느낄수 있는^^< 털그리기워크샵- 털이 있는 존재 그리기> 를  준비했습니다!

*털-사람을 비롯한 동물의 피부에 나는 가느다란 실 모양의 물질

저는 털의 의미와 이미지 자료를 찾으면서

털이라는 글자가 굉장히 털 스럽게 생겼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털이 가진 물질성과 감각은  종과 종을 잇는 재미난 지점이기도 하구요.

*자료그림은 작가 Gianpaolo pagni 와  Chloé poizat 가 협업하여 만든 그림책 <Pièces Montées>에 실려 있습니다. 

그럼, 털을 소재로 어떻게 진행할까요?

이번에는 우선 털이 있는 존재를 그리면서

그 존재가 가진 털의 묘사에 중점을 두어 그려보겠습니다. 털을 가진 존재는 곤충에서 부터 사람까지

매우 방대하지만,

1.털이 있는 반려동물

2.털이 있는 좋아하는 동물

3.털이 있는  상상의 존재

요렇게 세 가지 모티프로 좁혀서 그려 봅니다.

이 중에 한가지를 한 자리에 모여  그리는 거죠.

                               털을 가진 친구들 그림의 예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벌써 그리고 싶은 존재들이

퐁~퐁~ 떠오르실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머뭇거리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참여 댓글을 달아주시고^^

11월 23일 수요일 1시 30분(~ 완성이다 싶을때 까지)까지 그리고 싶은 존재들의 사진 이미지만 가져오세요.

나머지는 생활에코에서 준비하겠습니다!

털로 이어진 존재들의 공통 감각을 찾아가는 11월의 생활에코, 이번에는 꼭 함께 해요^^

*시간: 11월 23일 수요일, 1시 반부터~완성시 까지

*장소: 파지사유 안쪽 테라스 방

*진행: 토토로님, 참 그리고  함께 하실 분들 5분

*참가비는 만원이며 에코앤양생실험실에

     보탬이 되어요.

*댓글로 참가 신청 해주시고  궁금한 사항도 알려 주세요.

*11월의 생활에코 ,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