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진단을 열렬한 주문과 성원으로 즐겁게 만들었어요.

너무 열렬하다보니 미처 주문 못한 분도 많더군요.

심지어 하는지도 몰랐다는 분들도 있구요.

(그러니 월든게시판에 자주 들어와야 한다는 사실...)

원래 한참 있다 2차를 하려다가 목매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준비했습니다.

7월 10일 금요일 오후 3시 반

이번에도 직접 만드는 걸 원칙으로 합니다. 

다만 시간이 정 없으면 친구들이 대신 만들어줍니다. 지난번에도 복없이 우정으로 모두 만들어줬어요.

주문은 댓글로 해주시고 1인당 60개 한정입니다.

가격은 지난번과 같이 개당 4000원이고 복회원만 가능합니다.

지난번 1차에서 동글동글 빚어낸 공진단이네요.

사전준비로 당귀를 다듬는 중입니다.

하늬바람님이 다 하셨었는데 힘들거같아 이번에는 나누어서 했어요.

토욜 공부하다 잠시 바람쐬러 나온 여여님이 딱 걸려서 요렇게 가위를 들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