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단기 가죽강좌 엽니다.
달팽이
2019-03-27 08:14
634
예고드린대로 4월 달팽이와 가죽공예교실 엽니다.
코스모스와 함께 하는데요.
코스모스는 핸드폰 케이스를 만들 예정입니다.
핸드폰 케이스 만들고 싶은 분 오시면 대환영이고요.
다른 걸 만드로 싶으신 분도 환영합니다.
처음 하시는 분은 복잡하고 큰 작품을 만들 수는 없을 것이고
혹 이미 가죽을 만져보신 분이라면 자유롭게 디자인을 선택하셔도 좋겠습니다.
언제 하냐면요
4월 19일(금), 26일(금) 오전 10시~12시 30분 이틀 간 만듭니다.
수강료는 뭘 만드는지에 따라 달리 하겠습니다.
많이 신청하시면 안되고요
5명까지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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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네요
어쩜 날짜도 딱! 좋아요~
신청합니다
와우~~ 여름 대환영입니다^*
드디어 가죽공예를 해보는군요.ㅎㅎ
저는 카드지갑 만들고 싶어요~
얼마 전 우연히 티비에 나온 정태춘을 봤어요. <불후의 명곡>인가 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오마니 저녁을 차리느라 분주했기 때문에 집중해서 볼 수는 없었어요.
그 와중에 알리가 부르는 <92년 장마, 종로에서>를 뒷전으로 듣는데, 도마질을 하면서도 마음에서 눈물이 한방울 핑~~ 돌았어요.^^
아쉬워서 나중에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다가 김어준의 인터넷방송에 나온 정태춘을 봤어요.
올해가 40주년이고, 이러저러한 행사가 있고, 방송에 나온 것은 20년 만이라더군요.
김어준이 물었죠.
왜 방송에 나오지 않았냐,고
정태춘이 대답했어요. (정확하진 않지만)
엄혹했던 그 시절을 통과하면서 90년대를 넘어가면서 자기의 생각이 좀 바뀐 것 같다고.
아마도 더 급진적이고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라고, 저는 에둘러 짐작해봅니다.)
그러면서 시작한게 가죽공예였다네요.
ㅋㅋㅋ..
저는 귀가 번쩍 뜨였어요.
그렇구나.
그에게 가죽공예는 피 토하듯 불렀던 노래를 대신하는 거였겠구나.
혹시 그는 가죽공예를 하면서 피 토하듯 불렀던 노래보다 더 큰 침묵, 사색의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니었을까?
손으로 하는 작업이란, 무릇 이런 것이 아닐까요? 손으로 잣는 노래. 손을 통해 도달하는 침묵. 어떤 손-명상!!
요즘 경향신문에 정태춘이 칼럼을 쓴다네요.
그 첫 칼럼을 여기에 옮겨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1092045015&code=990100&utm_campaign=list_click&utm_source=reporter_article&utm_medium=referral&utm_content=정태춘_기자페이지
하늘이라고 합니다
가죽공예 신청합니다
저도 카드지갑 만들었으면 합니다~^^
신청합니다.
필통이나 파우치 하고 싶습니다.
코스모스님과 같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