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가죽교실 안내

3월 18일과 25일, 2주 동안 월든에서 ‘단기가죽교실’을 엽니다

누구랑? 띠우랑~~

혹은 가죽 좀 잡아봤다 싶으신 분은 공부가방도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하나 더 따끈따끈한 소식 알려드려요~

월든이 상반기 강좌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올해 월든에 큰 변화가 있어요

우리 봄날님이 올해는 잠시 쉬기로 하셔서 네 명의 일꾼이 남았습니다.

지금, 달팽이, 토용, 띠우지요.

각각의 일꾼들은 특징이 있답니다. 다르기 때문에 월든은 늘 들썩들썩합니다.

큰 소리가 났다가 웃었다가 째려보았다가 웃었다가...

그러나 다들 진지하게 작업을 대하는 것에는 다름이 없지요.

 모두와 함께 작업을 해보면 각각의 특징도 바로 알게 될 거에요.

그 첫 번째 시간을 제가 시작합니다.

원래 지금님의 옷 만들기 강좌가 있을 예정이었어요.

뿔옹님을 위한 바지 만들기였는데(곧 시작하니 걱정마시구요)...

지금은 지금님이 부상 중이라 제가 먼저 나섰습니다.

올해 월든 맛보기, 단기 강좌로 시작하는 띠우와 가죽 한번 만져보실까요?

4월에는 지금님의 옷만들기 강좌가 열릴 예정입니다.

겨울동안 지금님은 저에게 재봉틀 다루는 법을 열심히 알려주셨습니다^^

가르치며 실력이 더 늘어버린 지금님이 여러분과 바지를 만드실 거에요.

문탁 올 때 입기 좋은, 딱 그런 바지 함께 만드실 분들?

4월 강좌 많이많이 신청해주세요~ 뿔옹님은 당연히 일빠로? GOGO!!

5월, 6월에도 달팽이, 토용이 기다립니다.

손으로 만드는 공부와 활동을 함께 해 보자구요

변경사항이 있어서 공지합니다~ 

4월에 예정되었던 지금님의 옷만들기 강좌가 연기됩니다.

현재 지금님이 어깨가 아픈 관계로 4월에는 달팽이님의 가죽강좌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