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리셨습니다....드디어 길쌈방의 첫 교실 '보여주마, 재봉질' 안내입니다
봄날
2012-02-21 01:27
3864
마을작업장 한쪽 벽에 장식처럼 늘어서 있는 재봉틀이 드디어 제 구실을 하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보여주마, 재봉질'은
재봉틀의 '재'자도 모르는....은 아니지만
재봉으로 무엇을 만들어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마련한 재봉교실입니다.
물론 쌩초보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모두 3회로 구성된 교실은
간단한 재봉틀 구조 익히기와 북실 감기, 직선박기 등을 거쳐서
지퍼달기, 오버록 하기, 각종 재봉기능 익히기를 합니다.
이후 간단한 소품과 재활용천을 이용한 가방을 만듭니다.
작업특성상 5분만 댓글/입금 선착순으로 모십니다.
** 일시: 3/7, 3/14, 3/21(수요일) 오전10:00~오후1:00
** 교육비: 2만원+1만복(또는 3만원) , 재료비 1만원
(농협 235100-56-109852 민순기)
** 교육내용:
1회: 재봉틀의 구조, 각 기능 익히기, 북실 감기, 강도 조정하기, 노루발 기능 익히기
각종 재봉기능 익히기, 직선, 곡선, 지그재그, 오버록 등
2회: 지퍼달기, 소품(파우치, 다용도 주머니) 만들기
3회: 재활용천을 이용한 가방만들기
모든 교육내용은 재활용천을 이용합니다. 지퍼(25~28cm)와 재활용할 천을 직접 가져 오시면
재료비는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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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회원 이소혜씨에게 연락부탁드려요, 저번에 언제 하느냐고 문의했었거든요
다라락 신청합니다.
재봉교실로 월든에 처음 문을 두드리는 윤진님이 신청하셨습니다.
저요! 손들어요.
바짓단 줄이기는 안배우나요???
쌩초보도 가능하다는 말에 신청해요.
한번 배워보고 싶어요.
무지개방과후 학교에 작은아이 미술수업을 신청했는데
수요일 오전에 엄마들 모임이 있다네요.
여성세미나도 몇주 쉬는게 아니라하고
이래저래,
아쉽지만 저는 다음 기회에 배워야겠어요.
우와, 나 이거 몹시 배우고 싶은 건데
수요일 점심 밥당번이네.
밥당번 바꿀 수 있으면 신청이요~
신청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 교육 때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내용을 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재봉틀이 있고 그 재봉틀을 앞으로도 계속 쓸 거라면 가지고 오셔서 사용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재봉틀마다 작동법이나 실의 당김 같은 것들이 다르니까요...
곧 확정된 내용이나 수강생(^^) 명단 공지하겠습니다.
이소혜 신청합니당^^*
근데 5명 넘은거 같은데 ㅎㅎㅎㅎ
그럼 4월로 넘어가나요?
일단 입금할께요
이소혜님, 위에서 신청한 분 중에 포기하신 분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같이 하실 수 있어요.
반갑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줄 모르고 마구 졸랐군요 @.@
입금했습니다~~~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재봉틀 배워서 옷만들기인데, 참여못하고 지나가서 너무 아쉽네요. 혹시 다시 교실 안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