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단 줄였어요

요산요수
2012-02-05 17:42
4458

중고장터에서 딸 주려고 예쁜 청바지를  1,000복에 샀습니다.

입혀보니 길이가 길이서 길쌈방에 수선을 부탁드렸어요.

청바지 단줄일 때 그냥 잘라서 드르륵 박을 수도 있지만

더 멋지게 입으려면 원래 바짓단의 워싱처리한 걸 그대로 살려야 한대요.

봄날님이 워싱처리된대로 예쁘게 바짓단을 줄여주셨어요.

 

설왕설래 끝에

바짓단 줄이는데 3,000원에 1,000복(4,000원)을 받으시겠대요.

 

더 드려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 맘도 있는데..

가격을 올릴 땐 올리시고..ㅋㅋ

암튼 감사합니다!

 

댓글 1
  • 2012-02-05 23:04

    길이가 잘 맞았는지 궁금하네요.

    문탁님이 근처 세탁소에 알아보니까 워싱밑단 살려 단줄이는 것이 6,000원이라고 해서

    그렇게 정해봤구요.

     

    수선가격도 정해야겠네요.

    몇분이 동네 세탁소에서 좀 알아봐 주시면 정하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바지단 줄이는 거, 치맛단 줄이는 거, 허리품 줄이기 같은거...골고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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