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과 영원 59~60

요요
2014-07-05 22:54
658

야전과 영원 59~60/요요

いちげき [一撃]

じっていほう [実定法]

ぞうお [憎悪]

ひびわれる[ひび割れる·罅割れる] 금이 가다

さくしゅ [搾取]

さしゅ [詐取]

ちぬる[血塗る·釁る] 피로 얼룩지다; 피로 물들이다

くつじょく [屈辱]

さつりく [殺戮]

ひきだす[引(き)出す] 1. 꺼내다. 2. (챙겨 넣은 것을) 밖으로 내다. 3. (말을) 끄집어내다.

しゅんどう [蠢動]

ぞうしょく [増殖]

さいげん [際限] 제한; 끝; 한(한문투의 말씨).(=かぎり)

こうげき [攻撃]

だっする [脱する]

ぎょうしゅく [凝縮]

めいかい [明快]

いちもん[一文] 1. 一貫文의 1000분의 1; 엽전 한 닢. 2. 근소(僅少)한 돈; 일푼 전; 한 푼. 3. 하나의 글자.

いちぶん[一文] 한 문장; 간단한 글.

はくがい [迫害]

ひょうしょう [表象]

じょゆう [女優]

しゃこうかい[社交界]

はながた[花形] 1. 인기 있는 화려한 존재.(=スター) 2. 꽃 모양; 꽃무늬.

きょうじゅ [享受]

いだく[抱く]

こだい [誇大]

しゅだい [主題]

まさしく[正しく] 바로; 틀림없이; 확실히.(=まさに·たしかに)

ゆめみる [夢見る] 꿈꾸다; 공상하다

ちじょう[痴情] 치정.

あいじょう [愛情]

ぎせいしゃ [犠牲者]

もっぱら[専ら] 오로지; 한결같이; 전혀.

へいおん [平穏]

たいけん [体験]

ゆうざい [有罪]

さいばんかん [裁判官]

きづち[木づち·木槌] 나무 망치; 나무 방망이; 나무 메.

うちすえる[打(ち)据える] 1.때려눕히다. 2.고정시켜두다; 꼼짝 못하게 하다.

じゅうそく [充足]

まんぞく [満足]

もうぞう [妄想]

やくにたつ[役に立つ] 쓸모가 있다; 도움이 되다.

しょうしつ [消失]

しっぺい [疾病]

--------------------

제7절 「법의 일격」과 실정법

 상상계의 막다른 골목, 이 사랑받고 미움받는 균열된 이미지의 세계, 착취하고 사취되는 소타자의 세계의 막다른 골목. 그것은 바로 피로 얼룩진 것이고, 굴욕과 살육 마저 끄집어 낼 수 있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 「너」를 죽여도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상상계는 「준동」하고, 소타자는 「증식」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제한 없는 사랑과 증오와 사취와 공격. 이 막다른 골목을 벗어나야만 한다. 그렇다. 에메의 경우는 어땠을까? 에메는 막다른 골목을 어떻게 벗어났을까? 젊은 라캉의 박사논문에서 결정적인 결론이 응축되어 있는 뛰어나고 명쾌한 문장을 살펴보자. 이렇다.

 실제로 에메에게 그녀를 박해한 사람들이 표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문학적인 여성, 여배우, 사교계의 스타, 그녀들은 사회적 자유와 사회적 권력을 향유하는 여성에 대해 에메가 품고 있는 이미지를 표상하고 있다. 그러나 거기에서 과대화와 박해라는 주제의 상상적인 동일화가 일어난다. 결국 이런 유형의 여성은 정확히 그녀 자신이 그렇게 되고 싶다고 꿈꾸는 것이다. 그녀의 이상을 똑같이 표상하는 이미지가 또 그녀의 증오의 대상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므로 치정범이 자신의 애정의 대상이면서 증오의 대상이기도 한 사람을 공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에메는 자신의 희생자 안에 있는 자신의 외재화된 이상을 공격한다. 그렇지만 에메가 공격한 대상은 오로지 상징으로서의 가치만을 갖는 것이 아니어서 그녀는 어떠한 평온함도 체험하지 못했다. 그러나 법 앞에서 그녀를 유죄로 만드는, 이러한 재판관의 망치의 일격에 의해 에메는 다시 스스로를 때려 눕힌다. 그리고 그녀가 이것을 이해했을 때 그녀는 욕망이 충족된 만족감을 느꼈다. 결국 망상은 쓸모없게 되고 사라졌다. 이 치유의 성질은 질병의 특질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댓글 4
  • 2014-07-05 23:35

    p.61~62 단어

  • 2014-07-06 22:56

    63-64 단어

  • 2014-07-06 23:35

    60-61단어

    きづち[木づち·木槌]나무 망치; 나무 방망이; 나무 메.

    いちげき[一撃](=ひとうち一打ち)

    はくがい[迫害]박해.

    はんも[繁茂]번무; 초목무성함.

    いいわたし[()渡し]알림; 명령; (형의) 선고.

    シニフィアン((프랑스) signifiant, 시니피앙)능기(能記). 언어 기호의해 표현되는 음향 심상(音響心象). 스위스언어 학자 소쉬르(Saussure, F. de)에 의하여 규정용어로, 의미하는 개념을 ‘시니피에(signifie)’라고 일컫는대한 말.

    パラノイア(파라노이아)망상증. 편집병(偏執病). 과대 망상광(妄想狂). *줄여서 パラノ라고도 함.

    こうぞう[構造

    しょほてき [初歩的

    ところ[·][명사]곳, 장소, 고장, 주소, ~네집, 부분, 정도, 것, 때, 경우, 형편, 즈음, 장면, 현장, (~하는)바

    さいはん[再販

    はんもと[版元·板元](출판물의) 발행소[처].

    そうこ[倉庫]

    てずから[手ずから]친히; 몸소; 손수.(=みずから)

    かいしめる[()占める](상품·주식 등을) 매점하다.

    やきすてる[()捨てる]태워서 버리다; 태워 없애다.

    うわさ[][명사]어떤 사람이나 일에 대한 말./세간평판; 풍설(風說); 소문.

    ひとめ[人目]남의 눈.

    こうかん[公刊]공간; 간행.

    としつき[年月·歳月]연월; 해와 달/세월; 광음.(=ねんげつ·さいげつ)/ 세월.

    じゅっかい[述懐]




    「법 앞에서 그녀를 유죄로 한다」「재판관의 망치의 일격」. 이것이야말로 박해와 애증의 무한 증식, 준동하는 상상계의 소타자의 번무를 멈추는 일격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상상계의 막다른 골목을 돌파하는 것은 「너는 유죄인 에메이다」「다른것이 아닌, 너는 이 유죄의 에메이다」라고 하는 단언, 이 「말」의 「선고」이며, 법의 일격이다. 상징계가 출현한다.

     그럼, 우리가 제시한 보로메오의 또 하나의 고리 「상징계」의 쪽으로, 즉 법으로, 말로, 시니피앙으로 논의를 진행시키기 전에, 그러나 두가지 독자의 당연한 의문을 풀어 두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먼저 이 에메는 범죄자인 이상자인 파라노이아(망상증) 환자인데, 그것을 둘러싼 논의를 인간 일반의 존재구조의 이론에 중첩시켜도 좋은가 하는 의문, 너무나 초보적인 의문이다. 사실, 쟈크라캉은 그 후에, 요새 읽어도 얻는 바가  많은 박사논문의 재판을 계속 피한다. 출판사(발행처)의 창고에 남아있던 수십권을 손수 사서 태워 없애버렸다고 하는 소문조차 있을 정도로 그는 그것이 남의 눈에 띄는 것을 무서워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그의 논문의 간행으로부터 43년의 세월이 지난 74세의 라캉은 이렇게 술회하고 있다. 「박사논문의 간행에 저항해온 것은 즉」「파라노이아 정신병과 인격은 단지 같은 것이기 때문이에요」. 타자를 갖고, 타자와 관계에서 인격을 갖는 주체, 이 「인격」은 파라노이아 정신병과 별개의 것이 아니다. 즉 어떠한 주체에게도 이상에서 길게 진술해온것과 같은 상상적인 애증과 사취의 과정, 다시말해「파라노이아적인」과정을 피할 수 없다. 주체의 형성과정과 파라노이아 정신병의 과정, 그것은 본질적으로는「같은 것」이기때문이다.


  • 2014-07-07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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