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이다 10월 상영작 알랭 르네 감독의 <히로시마 내 사랑>(1959)
청실장
2020-10-16 14:55
1598
히로시마 내 사랑 Hiroshima mon amour
| 알랭 레네 감독 | 엠마누엘 리바, 오카다 에이지 주연 | 드라마/ 전쟁/ 로맨스 | 1959 | 90분
2020. 10. 22 (목) 저녁7시
@파지사유
퇴근길 영화인문학 시즌3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에는 필통회원들과 영화인문학 세미나 회원이 오랜만에 함께 보는 자리가 될 듯합니다.
시즌3에서는 <영화와 사회>라는 텍스트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화인문학의 두 번째 시간인 10월 22일에는 '영화와 역사'라는 챕터로
알랭 레네 감독의 <히로시마 내 사랑>을 함께 봅니다.
영화에서는 여자와 남자의 짧은 사랑을 시간 순으로 보여주고 있지만,
흐름의 중간중간 당시 상황 그리고 현재 (히로시마)의 모습들, 여자의 (느베르)과거와 이 뒤섞여서 나타납니다.
레네는 역사 속에서 집단적 기록과 개인의 기억은 어떻게 만나는지,
필연적인 망각 속에서 기억(혹은 역사)은 어떻게 지속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필름이다에서도 한 번 상영한 적이 있는 영화입니다.
혹시라도 그때 놓치신 분들이라면 함께 볼 절호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2020. 10. 22 (목) 저녁7시 @파지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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