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바람과 함께하는 전통주교실!!

축제주도 만들고, 우리술도 배우고!!

작년에는 토용님표 단양주 축제주를 만든 것 기억하시나요?

해마다 축제때가 되면 돌아가면서 술을 빚어 나누는 것 또한 즐겁고 의미있는

문탁의 문화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올해는 하늬바람표 술을 빚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엔 양생카페 회원만 할까 했는데 조금이라도 우리술 빚기에 관심 있으신 분이 있다면

배움의 기회로 삼아도 좋을 것 같아 5명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진행합니다.

술을 빚으면 요즘 몸에 좋다는 영양 듬뿍 들어있는 현미 식초도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지요.

좀 더 심화해서 배우면 내 입맛에 맞는 술, 내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약술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집에서 그윽한 향 풍기는 나만의 술로 저녁반주를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전통주 종류에는 매우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번에 만들어 볼 술은 쌀만으로 만드는 “삼양주”입니다.

삼양주는  쌀6kg를 3번에 나누어 담그는데   총 분량의 절반은 문탁에서 축제주로 쓸 용도로 발효하고

나머지 절반은 각자 집에 가져가서 발효를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함께하니 즐거운,  함께 나누니 더 즐거운 우리술 빚는 기회 가져 보세요.

일정 : 10.10 월, 10.13 목 ( 2회 )오후 2시 ~ 4시

인원 : 5명 이내

준비물 : 쌀 12kg ( 멥쌀가루 4kg, 찹쌀 4kg) 누룩 1.2 kg, 항아리 2개) -공동준비

3번째 고두밥 후 담아갈 3리터 정도 되는 플라스틱 들통 - 개인준비

수강료 : 1만복 ( 재료비 각자 10,000원 별도)

* 술이라는 것이 발효되는 상태를 봐가며 일정을 잡아야 하기에 한 주에 2회로 연달아 잡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한주에 3회 모여야 하는데 시간이 되는 사람이 1회는 고생하기로 하고 최소한 2회로 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