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 무성했던 빠꼼이 더치 커피를 드뎌 오픈합니다. 

길을 걷다 보면 수많은 커피집과 마주칩니다. 스타벅스, 커피빈, 카페 베네 등등  프랜차이즈 커피집은

물론 동네마다 들어선 작은 카페들은 주변의 익숙한 풍경이 되어버렸습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핸드 드립, 카페 라떼, 카푸치노 등 그곳에는 종류도 많고 맛도 다양한 커피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곳의 커피를 마시다 보면 맛이나 가격에 의구심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과연 양질의 신선한 커피를 정당한 가격에 마시고 있는가?

이런 생각에서 출발하여 마을작업장 월든에서 더치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려고 합니다.

<<좋은 커피를 집에서 손쉽게 즐기기 ^^>>

물론 커피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핸드드립으로 혹은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혹은 인스탄트 커피믹스로 .....

하지만  향긋하고 진한 커피를 가장 간편하게 즐기기에는 더치커피만한 게 없습니다. 

뜨거운 물만 부으면 진한 원두의 향을 즐기며 손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치 커피는 워터드립, Cold Brewing, 커피의 눈물, 커피의 와인 등 많은 이름으로 불리는 커피입니다.

보통 뜨거운 온도로  추출하는 커피와는 달리 찬물을 이용하여 8-10시간 이상 한방울씩 똑똑

떨어지는 커피를 모아 만드는 방식입니다.

다른 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카페인이 적으며 독특하고 진한 향이 특징입니다.

빠꼼이 더치 커피는 커피리브레(www.coffeelibre.kr)에서 로스팅한 커피를 사용합니다.

커피리브레는 남미나 아프리카 등 좋은 생두를 찾아 직접 커피농가를 방문,수확한

스페셜티 커피만 전문으로 수입하여 로스팅하는 회사입니다.

월든의 더치 커피는 커피리브레가 엄선하여 로스팅한  커피만을 사용합니다.

500ml 한 병을 13,000원에 판매합니다. (보르미올리 밀폐병에 담아드립니다. 병은 돌려주시면 됩니다.)

주문한 그날 내려진 신선하고 향긋한 커피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켜 드시면 더욱

맛있는 더치를 즐길수 있습니다.

17세기 말, 유럽에서는 커피를 매개로 사람들이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교류되는 <커피하우스>라는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커피하우스에  사람과 정보가 모이면서 시대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만들어지는 생산적인 장소가 된 것이지요.

마을 작업장 월든도 더치커피를 통해 마을의 커피하우스가 되려고 합니다.

월든의 진한 더치커피와 함께 커피의 Arcadia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