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절과 29절 해석모음(해석정리순서도 올렸어요)
띠우
2015-08-16 22:52
592
전체 수정하는 순서를 보니 27절 띠우까지 했더라구요^^
그리고 인디언, 건달바, 뚜버기, 썰매, 주자, 요요, 토용, 띠우 순서입니다.
현재 사정상 인디언님, 건달바님, 썰매님 순서를 뒤로 미루어서 다시 순서를 짜보았습니다.
뚜버기, 주자, 요요, 토용, 건달바, 썰매, 인디언 그리고 다시 띠우...
그래서 28절 정리는 뚜버기님이, 29절 정리는 주자일소님이 해주시면 되겠지요? ㅎㅎ
보기 편하시라고 각자 한번 수정하신 28,29절 해석을 모아두었습니다.
방학동안 1절부터 17절까지 정리를 했지요.
다함께 모여서 처음부터 같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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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절 253쪽 수정해석입니다.
p.253 수정 해석
새로운 세계를 그래도 낳으려고 하는 것. 이것이 쓰는 일 바로 그것이었다. 이것은 틀림없는 예술이다. 그러나 「예술을 위한 예술」은 아니다. 거기에 닫혀 있는 무엇은 전혀 아니다. 블랑쇼가, 헤겔이 말한 「예술의 종말」에 굴복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그 논지를 「예술이 가지고 있던 모든 틀림없이 참된 것, 생생한 것은 바야흐로 세계에, 세계 내에 있어서 현실의 일에 속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단숨에 요약을 하면서 ──그는 마침내 이것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는다. 나는 이것을 불가해하게 생각한다. 여성의 향락, 이 마리아적 향락은 정치적인 투쟁으로서도 아니 그렇기 때문에 끝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현재에 있어서 신비가가 이룬 것처럼 그것을 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이 세계의 현실의 일로서 이 「전체는 아닌」, 죽음을 진리로 하지 않는 「여성=대타자의 향락」의 영위를 계속하는 것은 「그래도 가능」하다. 블랑쇼는 왜 이것을 모르는 척 했을까. 그의 논지로부터, 이러한 「현실의 일」의 진지한 작업을 직접 꺼낼 수 있는 데에도. 그것이 물론 저 「그녀들」의 일과 어떤 불일치도 없이 겹친다는 것은 말하지 않겠다. 그러나 어떤 변명도 없이 진지하게 창안하는 작업, 시적이기도 한 작업이라고 말할 수 있는 「현실의 일」의 의미를, 그는 간접적으로 밝히고 있는 데에도. 왜 그는 자신의 논지로부터 멀어졌는가──장례를.(주 452) 그 자신, 이것을 깨닫고 있는 문언을 남기고 있는 데에도.
(주 452) 몇 번인가 『문학공간』에서 「종교적 체계」의 「죽음의 의례」에 대해서 한 마디 하고 있지만, 그것은 명백하게 「합당하지 않은」 부수적이라는 가치평가를 받고 있다. 예를 들면, Blanchot,EL,114.328.123,34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