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앤손포스터 시안
봄날
2017-03-03 02:16
372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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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손포스터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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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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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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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용 | 2016.10.06 | 290 |
북앤손은 ~~~~ 입니다에서 함께가 두번 반복되는 것이 좀 그렇고
공간이라고 표현한 것도
조금 어색한듯
살짝 바꾸면 좋을듯
손으로 하는 인문학 북앤손에서
마을작업장 월든 매니저들의
작업과 함께하는 공부가 펼쳐집니다.
이거 어떨까요?
1. 저는 손으로 하는 인문학이 아니라 <손 - 인문학>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손으로 하는 게 아니라 손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저 역시 달팽이처럼 " 손으로 하는 인문학 <북앤손>은 마을작업장 월든 매니저들의 ‘작업과 함께 하는 공부’를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 가 좀 어색합니다. 함께가 두번이나 들어가기도 했구요.
뭐 "손을 잃어버린 시대, 손의 가치를 잃어버린 시대, 손의 곡진한 노동을 잃어버린 시대, 다시 손의 의미를 묻습니다" ...이렇게 가야 손-인문학의 관점이나 포맷이 분명해지지 않을까요?
3. 포스터는 느낌이 좋네요. 근데 <북앤손>보다... 소로의 <월든>이 더 부각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4. 포스터보다 공지가 먼저 있어야 할 듯. 그리고 공지에는 포맷.. (그러니까 강의인지, 주제토론인지, 패널토론인지 등이 좀 더 분명히 전달되어야 할 듯)
그리고 신기하게도 제가 이 포스터 보기 전에 오늘 새벽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요... 각 주제마다 관련된 사람들을 패널로 초청하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가령 누구요?
이번 <월든> 편에는 누구를 생각하시는지요?
이거 뭥미? 달팽이와 내가 동시에 자판을 두들기고 있었던 거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