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 첫 회의

담쟁이
2018-02-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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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담쟁이 베이커리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층카페에 모두 모였다.

올 해 들어 첫 회의이다.

기존  도라지. 수아. 담쟁이 에   지혜가 베이커리 정식 일꾼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뭔가 새로운 기운이 솟아나는 기분이다. 생각이 미치지 못해  사진이 없어 아쉽다.

올 해는 수아의 파지스쿨 일정으로 월요일에 담쟁이와 수아가. 수요일에는 도라지. 지혜, 담쟁이가 작업한다.

수요일 아침에 모여 회의하고 한 달에 한 번 작은 미니세미나도 갖기로 했다.

도라지와 지혜는  채식 베이킹에 다양한 품목들을, 수아는  마들렌과 쿠키. 겨울에 배운 한식 디저트 들을 , 담쟁이는 천연 발효빵을

좀 더 집중해 보기로 했다.

 

 각 자 올 한 해 베이커리 활동 계획들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베이커리 홍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층카페 안 보드판에 더치와 베이커리 작업과 제품에 대한 근황을 알리는 곳으로적극 활용해 보자

매 달 생산일정이나 베이커리에서 생산한 제품들 중  한 가지씩 주제를 정하여 2주에 한 번씩 각 자 제품소개와  스토리를 연재해 보기로 했다

또  판매대에도  작업한 생산품에 대한  내용(가격, 첨가물 등)  바로  알리고  진열된 제품관리도

신경쓰자는 이야기.

정기적인 생산외  기획들을 통해 베이커리와 연결된 실험들을 해 보자.

천연 발효빵과 같이 판매할 수 있는 잼. 스프레드 나  쌀 베이킹,, 한식과 떡.  꽃 차 등 등. 

다들  각 자가 좋아하고 해 보고 싶은 것들을 베이커리활동과 어떻게 연결해 볼 것인지 기대된다.

세미나 간식 품목도  더 추가하고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층카페 공간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갖게 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

더치 커피 사업단과 같이 차나 차구,찾잔, 등 차와 관련된 풀품들..

 혹은 핸드매이드 전 과 같은  주제로  작은 교환장터를  기획해 보면 어떨까.

2018년, 우리는  이층카페에서 또 어떤 일들이 만들어낼까. 

뭔가를 마구마구 기대하게 만드는 첫 회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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