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빠꼼이 커피" 홈피 존재를 일깨워주신 새털에게 찐한... 우정의 감사를 보냅니다^^

7월에 써비스로 보답할 기회가 있겠지용^^

참^^ 오늘 주문한 걸로 일단 챙겨 드렸는데 챙겨 가셨나요^^?

아.. 그리고 처음으로 홈페이지로 인사 드리네요^^

6월 둘째 주부터 더치 커피 운영을 맞은 게으르니와 초록입니다^^

학이당 동학인 두 사람의 인연은 더치커피 생산으로 더욱 바빠졌으나...

아직은 서로 바쁜 티 덜 내려고 애쓰며 적응 중입니다^^

완존 커피 문외한 게으르니와 주구장창 커피를 애음하는 (그녀의 가방엔 늘 커피가 있습니다) 초록이

이어받은 '빠꼼이 더치 커피'는 더치커피의 계절 여름을 맞이하여

생산라인 풀 가동으로 이번 주는 매일 두 병씩 꼬박 꼬박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원두 공급 문제까지 해결하면 좀 더 가열차게 운영하여

신청과 공급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근데 문제는 더치 커피병 회수 문제 입니다....

현재 더치 운영단에서 구입한 병의 갯수가 40개가 넘는데

병 회수함에는 돌아오는 병이 거의 제로 상태입니다^^;

고로 7월부터는 더치커피를 사 갈 때 아예 병 값을 받고 공급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즉 현재 12000원과 2000복 구조를

병값 3000원 포함  만 오천원과 이천복으로 해서 병을 반납하면 3천원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해야하나.... 이렇게요^^

더치 커피 특성상 담아서 드리는 병 그대로 다 마시니 주로 1주일이 넘어야 병이 비게 되겠지요^^

그럼 비는대로 가져다 주시고 다시 사 가시면 병 회수율이 월등히 나아지지 않을까요?

더치커피를 애용해주시는 여러분의 탁월한 의 견들을 기다리겠습니다^^

피에쑤: 지난 화요일 제가 커피를 병에 담는데 우석이 (악어떼, 현재 피플하우스에서 아르바이트중, 커피 자격증이 뭐더라... 뭐 그것도 있다는)가

옆에서 보더니 '우리' 가게보다 맛있냐며 맛을 보여달라더군요^^ 맛을 아는데는 자신이 있다나 뭐라나..

마셔보더니 "음...맛이 좋네요... 어디 원두예요?"

"그래? 피플하우스보다 좋아? 흐흐... 그렇다니까 "

초보 마음에도 괜히 으쓱해졌다는...

여하튼 우석이도 인정한 '빠꼼이 더치 커피' 맛이었다는 자랑질 조금^^ 하고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