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길쌈방 수업이 있었는데 오후에 이어가게 잠시 들러서 보니

작업대 위가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다시 한 번 감동 먹었습니다.

멋진 작품 보여주세요!!

작업뒤 정리는 기본이죠~!^^

가죽공예_목요반에 함께하신 분은 호두, 토끼와 용, 띠우 그리고 신은선씨입니다~

지난시간 카드지갑을 만들고 오늘 마무리칠을 했지요!

오늘은 필통만들기 도안하고 가죽자르고 자크붙이기까지!

 두번째사진은 호두님인데요...망치질하다

앞의 두분이 색칠하고 본드칠하는데 책상 흔들리면 안될거같다고

저 아래로 내려가 작업하고 오셨지요^^ 배려심에 감동!

그런데 다 하고 오신 뒤에 '마치 저 밑에 사람 일한듯하다'고...ㅋㅋ

우린 아무도 그러라 안했는뎅~

모두 수고하셨어요~

두시간반동안 화장실도 안가고 초집중하신!

담쥬에 뵈어요~

카드지갑 고이 접어 남편에게 선물했습니다^^

언젠간 쓰겠지... 하더군요

호두님 제안처럼 우리 이대로 심화반 가는건가요? ㅎㅎ 

손으로 하나하나 만드는 이 시간..

서두른다고 해서 빨라질수 없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선물의 시간입니다~

가죽 공예 수업시간은 시간이 정말 금방 가더군요~ ^ ^

모두 가죽 선택에 빠른 선택과 판단력~ ㅎㅎㅎ

다음 수업 시간이 기다려지는 가죽공예 수업이예요 ~

그리고 우리맘대로 심화반 가는건가요? 2222

띠우님, 빛의 속도로 후딱 만드는데 놀랐어요. 썰기신공만 있는건 아니었네요. 호두님과  저랑 이름이 같아서 더 반가운 젊은 처자 은선씨, 함께 하는 시간이 참 즐겁습니다. 이 멤버 그대로 심화반으로 쭉~~ 

가죽가방도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