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 120쪽 단어

요요
2019-03-09 18:36
365

사육 120~121/요요

 

おね[尾根] 산등성이; 능선

やわらかい [らかい] 몰랑하다; 부드럽다; 포근하다; 푹신하다; 유연하다.かたい.

どしつ [土質]

しゃめん [斜面]

すいつく[()] 흡착하다; 딱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다

あかつち [赤土]

ほそみち[細道] 좁은 길.(=동의어こみち)

すぎばやし[杉林] 삼나무 숲.

こうこう[こう·口腔] 구강

おおつぶ[大粒] [ダナ] 알갱이가 큼[큰 것]; 큰 알.

なだれる[雪崩れる·れる] 기울어지다; 비스듬해지다, 갑자기 무너져 내리다, 한꺼번에 밀어닥치다

あか [] ; 더러움; 더러운 것.

くろずむ[ずむ] 거무스름해지다; 검은 빛을[기를] 띠다.

よじれる[れる] 비틀어지다; 뒤틀리다.

けばだつ[けば·毛羽立·毳立] 보풀이 일다.(=동의어そそける)

みずたま[水玉] 물방울; 이슬 방울.

くさる [] 1.썩다. 2.상하다; 부패하다

らくよう [落葉] 낙엽.=おちば.

せいすい [清水] 청수.=しみず.濁水.

ぬのぐつ [布靴] 헝겊신

こごえる [える] 얼다; (·발 따위가) 추위로 곱아지다

しだるい [歯朶類·羊歯類] [식물]양치류.

くき []

するどい [] 날카롭다; 예리하다

きずつく[つく·傷付·疵付] (몸을) 다치다; 상처를 입다.

はりつめる[()める] 1.긴장하다. 2.(온통) (); 퍼지다

ひっそり 죽은 듯이 조용하고 쓸쓸한 모양조용히; 고요히.

まむし[] [동물]살무사.(=동의어くちばみ)

しげき [刺激·刺戟] 자극.

とびつく[()·()] 1.달려들다. 2.덤벼들다.

くばる[] 1.나누어 주다; 도르다; 분배하다; 배포하다. 2.고루고루 미치게 하다.

ぞうきばやし [雑木林] 잡목림.

ぬすびとはぎ[盗人萩] [식물]도둑놈의갈고리.

[] 1.열매; 과실. 2.; 종자.

ねんいり[念入] 매우 조심함; 정성들임; 공들임.

はいこう [廃坑] 폐갱; 폐기된 광갱(鑛坑)이나 탄갱.

ひろう [] (떨어진 것을) 줍다.てる; 골라내다.

どう []

こうせき [鉱石·礦石]

つらなり[なりなり] 줄지어[연이어] 있음[있는 것].

おしよせる[()せる] 몰려들다; 밀어닥치다

ひとつかみ[つかみ·一摑] 한줌; 전하여, 소량.

まつ []

こずえ[木末··] 나뭇가지 끝; 우듬지.

ふみつける[みつける·ける] 짓밟다; 밟고 누르다

うずたかい[] 쌓여서 높다; 산더미 같다

しにものぐるい[()物狂] 결사적인 몸부림; 필사적으로 버둥거림.

じねずみ[地鼠] [동물]뒤쥐.

ふんすい [噴水] 분수

いきおい [] 기세; .

こうよう [紅葉] 홍엽; 단풍이 듦; , 그 잎; 단풍.

かんぼく [灌木]

しげみ[·] 우거짐; 우거진 곳; ; 수풀.

ちゅうざいしょ [駐在所] 1.주재소; 임지. 2.파출소; 지서

うなる[] 1.웅웅[윙윙] 소리를 내다 2.신음하다; (동물이) 으르렁거리다.(=동의어うめく)

けんちょう [県庁] 현청(도청에 상당).

ほうこく [報告]

うけつける[()ける] 받아들이다.

ゆうべ [昨夜]

きょうふ [恐怖]

りょうけん [猟犬] 엽견; 사냥개.=かりいぬ.

おいこす[()] 앞지르다; 추월하다

あえぐ[] 헐떡이다; 숨차하다.

じくずれ[地崩] 산사태; 지반이 내려앉음.

てりかがやく[()] 아름답게 빛나다.

ひざし[ざし] 햇살, 햇볕.ざし, 日差, 陽射

じくじく 물기가 많아서 조금씩 스며나올 듯한 모양질척질척; 질금질금

とうはつ [頭髪] 두발

しみとおる[みとおる·] 속속들이 스며들다; 깊이 배어들다.

댓글 5
  • 2019-03-10 14:05

    p125 단어 띠우

     

    すがすがしい[清清しい] [고어]산뜻하다; 깨끗하다. 상쾌하다; 시원하다

    すばやい[素早]재빠르다; 날래다; 민첩하다

    ふくそう [服装] 복장

    ようぼう [容貌] 용모

    とおりすぎる[ぎる] 지나가다; 통과하다

    まちうける[()ける] 오기를 기다리다; 채비를 하고 기다리다.

    まゆをひそめる[める]눈살을 찌푸리다

    たもと[] 산이나 다리의 중심부에서 벗어난 부분; 기슭.[のたもと] 다리 옆

    かわら[川原·河原·] 강가의 모래[자갈]; 바닥이 드러난 강변.

    たけ[·] .기장; 길이.

    ヨモギ [·]

    ぐんせい[群生] 군생; (식물 따위가) 한 곳에 모여서 남. 다수의 국민; 민중.

    なぎたおす[なぎ·] 가로 후려쳐 베어 넘기다.

    ける[] 차다.걷어차다.

    ちらかす[らかす] 흩뜨리다; 어지르다.(動詞連用形에 붙어) 함부로[거칠게] 해대다.

    にごる[] 탁하게 되다; 흐려지다. 탁음 부호를 찍다.

    きたない[·] 더럽다.

    みすぼらしい[見窄らしい] 초라하다; 빈약하다.

    まずしい[しい]변변찮다. 구차하다

    ふくらはぎ[·]장딴지(=동의어こむら)こむら[·][노인어]장딴지

    こわばる[強張·硬張] 굳어지다; 딱딱해지다.

    ほこり []먼지

    あつぼったい[ぼったい] 두툼하다.

    おね[尾根] 산등성이; 능선.

    -づたい[]을 따라서[타고]; 을 연하여.

    すぎばやし[杉林]삼나무 숲.

    ぬける[ける]빠져나가다

    おおう [····] 널리 퍼지다; 골고루 미치다; 뒤덮다

    ふきあげる[()げる] 불어 오르다; 치불다.

    きょじゃく [虚弱] 허약

    ゆさぶる [さぶる]()흔들다; 동요하다.

    しゅうしゅく [収縮] 수축

    みなぎる[] 넘치(게 되).(젊음이나 투지가) 넘쳐 흐르다.

    とける[ける·ける·ける] 녹다.(액체에) 녹다; 풀리다.

    いたど[板戸] 널문(빈지문·덧문 등).

    おおいかぶさる[いかぶさる·さる] (위에서) 덮이다.들씌워지다; 지워지다

    はじける[ける]여물어서 터지다; 튀다; 세게 튀다ちる[]흩어지다

    はりだす[()]밖으로 내달다.

    でまど [出窓] 출창; 퇴창; 바람벽 밖으로 내민 창

    はねかえる[] 튀어서 되돌아오다. 세차게 튀다; 튀어 오르다.

    とりはだだつ[鳥肌立] 소름이 끼치다[돋다]; 닭살이 돋다

    つぶし[] 넓적다리.(=동의어もも)무릎.복사뼈

    しばらく[] 잠깐. 오래간만; 당분간; 오랫동안.

     

     

    우리들의 식사 후에, 다리 위를 새처럼 산뜻한 머리를 한 소녀가 걸어왔다. 나는 재빨리 자신의 복장과 용모에 대해서 검토하고 <마치>의 어떤 아이보다도 훌륭하게 단단히 하자고 생각했다. 나는 구두를 신은 양발을 앞으로 내밀고 소녀가 나의 앞을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뜨거운 피가 귀속에서 울리고 있다. 소녀는 나를 상당히 짧은 시간, 쳐다보고 눈살을 찌푸리고 뛰어가 버렸다. 나는 식욕이 갑자기 없어졌다. 나는 다리 옆의 좁은 계단을 내려가서, 물을 마시기 위해 강변으로 내려갔다. 강변에는 키 큰 쑥이 한곳에 모여 있었다. 나는 그것을 후려쳐 베어 넘기고 함부로 걷어차면서 강가까지 뛰어왔지만, 물은 암갈색으로 탁하게 더러웠던 것이다. 나는 스스로가 매우 초라하고 구차하다고 생각했다.

     

    장딴지를 딱딱해지도록, 얼굴의 피부가 기름과 땀과 먼지로 두툼해지도록, 우리가 산등성이를 따라서 길에서 떨어진 삼나무 숲을 빠져나가 마을 입구까지 내려갔을 때, 황혼은 골짜기를 완전히 뒤덮었지만, 우리들 몸에는 빛의 열기가 머물러있고, 불어 오르는 짙은 안개가 상쾌했다.

    촌락장의 집에 보고하러 가는 아버지와 헤어져, 내가 창고의 2층으로 올라갔더니 동생은 침대위에 앉은 채로 잠들어 있었다. 나는 팔을 뻗어 동생의 맨 어깨의 허약한 뼈를 흔들었다. 뜨거운 나의 손앞에서 동생의 피부가 가볍게 수축하고, 동생의 급하게 열려진 눈에서, 넘쳐흐르는 피곤함과 놀라움이 풀리고 있었다.

    그 녀석, 어때? 라고 나는 말했다.

    지하창고에서 자고 있어, 라고 동생이 말했다.

    무서웠어? 혼자서 라고 나는 상냥하게 말했다.

    동생은 진지한 눈을 하고 머리를 흔들었다. 나는 덧문을 좁게 열고, 방뇨하기 위해서 창틀로 올라갔다. 안개가 살아있는 것처럼 뒤덮으면서, 나의 콧구멍 속으로 재빨리 잠입해왔던 것이다. 나의 소변은 먼 거리를 튀었고, 도로 위로 세게 튀어 흩어지고, 창고 1층에서 밖으로 내달려있는 퇴창에 부딪히고 튀어 되돌아서 나의 닭살 돋았던 복사뼈나 발등을 따뜻하게 적셨다. 동생이 동물 새끼처럼 나의 옆구리로 머리를 밀어붙여서 열심히 나의 방뇨를 들여다보았다.

    우리들은 그대로의 자세로 잠시 있었다. 작은 하품이 여러 번 우리들의 좁은 목구멍에 넘치고, 그때마다 우리들은 투명하고 의미 없는 눈물을 조금씩 흘렸다

  • 2019-03-10 21:10

    루시아 올립니다.

    2019년 3월 11일 루시아 (126쪽12줄에서 127쪽5줄까지)

    あいつ[彼奴] 그놈, 저놈;그녀석, 그것;저것

    と[戸·門] 문짝;문, 대문;집의 출입구, 수류가 드나드는 곳;개어귀

    いた[板] 판자;널, ‘まないた’ ‘いたまえ’의 준말, 무대

    しまる[閉(ま)る]닫다. 반의어ひらく·あく

    てつだう[手伝う] 같이 거들다;남을 도와서 일하다, 한몫 곁들어 영향을 주다.

    する[為る] 하다, …노릇을 하다, …한 상태가 되게 하다;…의 지위로 삼다

    ために[為に] [노인어](그) 때문에; 그러므로; 그래서.

    かた[肩]어깨, 어깨와 비슷한 부분의 위쪽

    ほそい[細い] 1.가늘다.(↔반의어太い)2..좁다.3.폭이 좁다

    きんにく[筋肉] 동의어すじ

    こわばる[強張る·硬張る 굳어지다; 딱딱해지다.

    ひろば[広場] 광장

    しかられる[叱られる] 야단 맞다

    こわい[強い·剛い] 질기다;딱딱하다, 세다, 고집이 세다

    くやしい[悔しい·口惜しい] 분하다.(=동의어くちおしい)[문어형][シク]くや-し

    つれ[連れ] 동행;동반자, 함께 동작함, 그와 같은 정도·종류의 것·사람;→-づれ

    くる[来る] 오다, 이리로 오다;다가오다, 일어나다;생기다

    かいか[階下] 계하;층계의 아래, 아래층 반의어階上(かいじょう)

    ざっかや 雑貨屋 (잡화점 )雑貨ざっか; 小間物こまもの. 雑貨ざっか店てん;

    はいる[入る·這入る] 들다, 들어오다;들어가다, 빠지다

    しょくじ[食事] 식사

    くら[倉·蔵·庫] 동의어倉庫(そうこ)

    ちか[地下] 지하

    はこぶ[運ぶ] 운반하다;옮기다, 진행시키다;추진하다, 진척되다

    むすこ[息子] 아들; 자식.(=동의어せがれ)(↔반의어娘)

    やく[役] 직무;직책, 역;구실, 그 사람이 지닌 임무·역할·지위 등을 나타내는 말

    たこえ[声] 발음 재생 반복

    てる[立てる] 세우다, 누운 것을 곧추 서게 하다, 연해 …대다

    ぬぐ[脱ぐ] 벗다, →ぬげる 반의어着(き)る

    くっする[屈する] 굽히다, 구부리다;꿇다, 꺾다;굴복시키다

    こし[腰] 허리, 허리에 비유한 사물의 중간 부분, 허리에 차거나 걸치는 것의 수를 나타낼 때 붙이는...

    やわらかい[柔らかい] 몰랑하다;부드럽다, 따지지 않다;순순하다

    たなごころ[掌] 손바닥

    しっかり[確り·聢り] 단단히;꼭, 똑똑히;정신 차려서, 확고히;견실하게

    おしつける[押しつける·押し付ける] 억누르다;강압하다, 강제로 시키다;강요하다

    くちびる[唇·脣] 입술

    かむ[嚙む·咬む·嚼む] 물다;악물다, 씹다, 서로 맞물다

    まつ[待つ] 기다리다, 빨리 오거나 실현되기를 바라다, 채비를 하고 맞이하다.

    おりる[降りる] 내리다, 참가할 권리를 포기하다

    くる[来る] 오다, 이리로 오다;다가오다, 일어나다;생기다

    ねだい[寝台] 침대 동의어寝台(しんだい)·ベット

    なげる[投げる] 던지다, 멀리 보내다, 비추다

    かいだん[階段] 계단, 층층대, 단계;순서

    かる[駆る·駈る] 몰다;쫓다, 급히 달리게 하다;달리다, 강제로 시키다;권하여 참가시키다

    さけび[叫び] 외침;부르짖음, 주장

  • 2019-03-10 21:56

    123~125쪽 둥글레

    (단어)

    ちょうちょう[町長]지방 자치 단체인 의 장; 읍장.

    しゃくる[る·る][속어](물 따위를) 떠내다; 뜨다. (가운데가 움푹하도록) 후비다; 파다. (턱을 약간) 치켜 올리다(거만하게 지시할 때의 동작).

    なまける[ける·ける]게으름 피우다.

    もんく[文句]문구, 불평;이의

    -やがる(動詞使役·受動助動詞連用形에 붙여 五段活用動詞를 만듦) 밉거나 멸시하는 자의 동작을 막된 말로 하거나 경멸의 뜻을 나타내는 데 씀. 해대다.

    あか[]때; 더러움; 더러운 것.

    ひびわれる[ひびれる·罅割れる]금이 가다. 갈라지다. 트다.

    はじる[じる·じる·じる](자신의 죄·잘못·미숙함·결점을) 부끄러이 여기다.

    ふりたてる[(り)てる]흔들어 세우다; 곤두세우다. 세게 흔들어 소리를 내다. 목청을 높이다.[문어형][하

    ぶかっこう[不格好·不恰好]꼴이 흉함; 모양이 나쁨; 볼품이 없음.

    ぎし[義肢] 의지; 의수(義手)와 의족(義足).

    ねじれる[れる·れる·れる]비틀어지다; 뒤틀리다; 꼬이다. 빙퉁그러지다

    じょうぶ[丈夫]건강함; 강건함. 견고; 튼튼함; 단단함.

    きり[부조사]체언이나 또는 그에 준하는 말을 받아서 한정된 뜻을 나타냄 ->그것이 마지막임을 나타냄: …뿐; …만; …밖에. / 동작이 끝나고 본디 기대했던 동작이 따르지 않음을 나타냄: 이후; 그 후.

    まつばづえ[松葉杖] 협장(脇杖); 목발.

    はねる[ねる]뛰다; 뛰어오르다. 튀다; 터지다. (극장 등에서) 그날의 흥행이 끝나다; 종연(終演)하다.

    きみ[気味]기분 /(接尾語적으로) 기미; 경향; 기; 티; 기색. 

    きみがわるい[気味い]어쩐지 기분이 나쁘다. 느낌이 좋지 않다. 기분이 언짢다.

    いんけん []

    がたつく덜컹거리다. (조직체가 안정을 잃고) 흔들리다; 동요하다.

    -がる(形容詞·形容動詞語幹助動詞 ‘たい’의 ‘た’에 붙여 五段活用動詞를 만듦)…하게 여기다; 싶어하다. …체하다.

    みにくい[い]추(악)하다; 보기 흉하다; 못생기다.

    かたをたたく[く]어깨를 두드리다.

    ほりょ[捕虜]포로.

    にがす[(が)す]놓아 주다. 놓치다.

    かえる[]개구리.(=かわず)

    ひきかえす[(き)す][5단활용 자동사] 되돌아가다[오다]; 도서다. [5단활용 타동사]되돌리다; 되찾다. 반대로 하다. 뒤집다.

    のがれる[れる]달아나다; 도망치다. 면[피]하다; 벗어나다.

    ののしる[る] 욕을 퍼부으며 떠들다; 매도(罵倒)하다.

    けおされる[気圧される・気押される]기세에 압도 당하다. 기세가 꺾이다. 기가 눌리다. 기죽다

    いじける지지러지다. 힘없다. / 주눅이 들다; 위축되다.

    がいろじゅ [街路樹]

    なじむ[馴染む]친숙해지다; 정들다; 따르다.단골손님이 되다. 한데 잘 융합하다[어울리다].

    らんかん [欄干

    つつみ[(み)]싸는 일; 싼 물건; 보따리; 보퉁이.

    ひざ [

    にぎりめし[]주먹밥.(=(お)にぎり)

    (해석)

    “저 검둥이 죽이는 거야?” 라고 나는 물었다.

    “몰라”라고 서기는 촌장실을 향해 턱을 치켜 올려 보이며 말했다. “이제부터 정할거야”

    “마을(읍내)로 옮기는 걸까” 라고 나는 말했다.

    “분교가 쉬니까 즐거워 보이네” 라고 서기는 나의 중대한 질문을 외면하며 말했다. “여교사가 게으른 사람으로 불평만 얘기 해대고 나가려고 하지 않아. 촌 아이는 더럽고 냄새나서 싫다고 하고 말야.”

      나는 내 목덜미가 때로 튼 것이 부끄러웠지만 도전적으로 머리를 곤두세우고 웃어 보였다. 책상 아래에서 서기의 꼴이 흉한 의족이 뒤틀려 돌출해 있었다. 나는 서기가 건강한 오른 발과 의족과 한 개뿐인 목발로 산길을 뛰어서 오는 것을 보기 좋아하지만, 의자에 앉아있는 서기의 의족은 <<마을>>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느낌이 좋이 않고 음험했다.

    “아무튼 학교가 쉰다는 것은 좋아”라고 서기는 말하고 한번 더 의족을 덜커덕 거리며 웃었다. “너네들도 더럽게 여겨지는 것보다 교실 밖에서 노는 쪽이 좋지”

    “저녀석들도 더러워” 라고 나는 말했다.

      정말로 여교사들은 모두 못생기고 더러웠어, 서기는 웃었다. 촌장실에서 나온 아버지가 낮은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서기는 내 어깨를 두드렸고 나는 그 팔을 두드려주고는 달려 나갔다. 

    “포로를 놓치지마, 개구리야”라고 서기가 내 등에 대고 외쳤다.

    “그녀석을 어떻게 하기로 정했어?” 라고 나는 햇볕이 강하게 드는 <<마을>>을 반대로 하고 아버지에게 말했다.

    “책임 면피(모면)만 얘기해대고” 라고 아버지는 나에게 욕이라도 하듯이 강하게 말할 뿐이었다. 나는 아버지의 언짢음에 기가 죽어 잠자코서 <<마을>>의 힘없고 보기 싫은 가로수의 그림자를 벗어나 걸었다. <<마을>>의 나무도 또한 가로(거리)의 아이들 처럼 음험하여 친숙해지기 어려웠다. 

      거리를 벗어난 다리까지 와서 그 낮은 난간에 앉아 아버지는 아무말 없이 도시락 보따리를 열었다. 나는 아버지에게 질문하는 것을 스스로에게 금지시키는 노력을 하며 아버지의 무릎 위의 보따리로 조금 더러워진 손가락을 뻗었다. 우리는 말없이 주먹밥을 먹었다.

  • 2019-03-11 07:57

    118p~120p

    ゆりおこす[り起()] 흔들어 깨우다

    いたかべ[板壁]판벽; 판자벽.

    かいしょく회색; 잿빛.(=はいいろ)

    しのびこむ[]몰래 들어가다; 잠입하다

    ちょうしょく[朝食]조식; 조반.(=あさめし)(→ちゅうしょく·ゆうしょく)

    のみこむ[()·呑()]삼키다; 참다.이해하다; 납득하다

    りょうじゅう[]엽총.

    おうかっしょく[褐色]황갈색.

    にごる[]탁하게 되다; 흐려지다.탁음이 되다; 탁음
    부호를 찍다.

    いたち[]족제비.

    さく[裂く]찢다.쪼개다; 가르다

    なんきん[南京] [방언]호박의 별명.중국에서 도래한 물건이라는 뜻을 나타냄.なんきん[南京]

    • 1.[방언]호박의 별명.

    • 2.(名詞에 씌워서)

    • 3.중국에서 도래한 물건이라는 뜻을 나타냄.

    くるむ[包む][]싸다; 둘러싸다

    ひざ[]무릎.

    たてかける[立てかける()懸ける]기대어 세우다.

    やくば[役場]지방 공무원이 사무를 보는 곳 (=기초 지방 자치 단체)사무소

    ほうこく[報告]보고.복명(復命).

    うずまき[()]소용돌이치는 형상.

    おそい[]늦다.

    あらい[]거칠다.꺼칠꺼칠하다.

    ひげ[髭·鬚·]수염;
    윗수염.

    かがく[下顎]하악; 아래턱.(=したあご)(↔上顎)

    こくつぶ[穀粒]곡물의 낟알.

    そしゃく[咀嚼]씹음.

    たえまなく[絶え間なく]끊임없이.

    しんけい[]신경.

    いためつける[痛めつける]혼내 주다; 훌닦다

    ゆうべ[昨夜]어제 저녁; 어젯밤.(=昨夜·昨晩)

    だんがん[]탄환.총알.

    じゅうてん[充塡]

    みはり[見張()](); 지켜봄; 파수().

    めざめる[める]눈뜨다.잠을 깨다; 깨어나다.자각하다.

    もうふ[毛布]모포; 담요.(=ブランケット·ケット)

    つまさき[つま·爪先]발가락 끝; 발끝; 발부리.(=足先)

    ぬのじ[布地]; 피륙.(=切れ地·たんもの)

    かつぎあげる[担ぎ上げる]메고[지고] 나르다.

    もや[]연무(煙霧); 아지랑이.(→かすみ)

    ねしずまる[寝静まる]모두 잠들어 고요해지다.

    わき[]겨드랑이; 옷의 겨드랑이
    부분.; .(=そば·かたわら)

    あんず[·杏子]살구.(=からもも)

    たれる[れる]늘어지다.처지다.

    ちか[地下]지하.

    ねっき[]열기.

    おびえる[える·える]무서워하다; 겁내다; 놀라다.

    とらわれる[われる사로잡히다 ()잡히다; 붙들리다;

    すべる[·]미끄러지다

    すかす[かす]틈새를 만들다; 성기게 하다.보다.틈새로
    내보내다.

    きょうじん[強靱]강인.

  • 2019-03-11 09:04

    118-127 단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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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철학하기> p90 단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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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철학하기 p78단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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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철학하기 72-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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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철학하기 60-62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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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철학하기 48~5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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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철학하기 36~3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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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철학하기 24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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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철학하기 13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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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세의 자본론 351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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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세의 자본론 340p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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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강독모집] 아즈마 히로키『ゆるく考える(느슨하게 철학하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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