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모더니티> 4회차 공지

향기
2018-03-10 21:34
249

좀바르트의 《사치와 자본주의》를 마쳤습니다.

워밍업을 마쳤다고 해야 하나요?

문탁샘이 처음이니 조금 쉽게 시작하겠다고 하셔서 선택하신 좀바르트의 책은 어쩜 탁월한 선택은 아니었나 합니다.

'사랑과 사치' 라는 지극히 사적이고 감정적이고 욕망적인 부분을 통해 보는 자본주의의 모습은

지금 가장 핫한 미투 운동과도 연결지점이 있습니다.

관념적이고 논리적인 언어로는 지금의 현상을 이해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인간의 욕망과 삶을 쏘옥 빼고서는 자본주의를 극복해 나갈 수 없습니다.

나의 욕망과 삶의 성찰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각설하고요...ㅎㅎㅎ

4회차 공지 드립니다.

1. 텍스트 :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1장.문제(~p165), 해제(p515~p669)

  길 출판사 책을 가지고 계시지 않은 분은 <해제>를 빌려서 꼭 읽어주세요.

2. 발제, 간식, 후기 : 명식 (메모는 현민이 합니다.)

3. 과제 : 돈의 고민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신문칼럼 형식으로 1page 분량 완성된 글 작성.

            주제가 있는 완성된 글에 방점을 둡니다. ㅋㅋ

4. 청소 : 코스모스, 르꾸, 현민, 명식 

   지난주에 3명이 청소를 하니 뚝딱 끝났다는 전설이 있어요. ㅋㅋ

   함께해 주세요. ^^

꿈틀이 샘의 우정어린 후기에 댓글도 주렁주렁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ps. 머리 식힐 때 짬짬히 읽어보세요. ^^

 《돈의 인문학》/ 김찬호/ 문학과 지성/ 2011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 》/ 고미숙/ 북드라망/ 2016

댓글 3
  • 2018-03-14 23:57

    메모 올립니다.

  • 2018-03-15 00:04

    1페쥐가 넘어가네요...ㅠㅜ 그래도 내용은 없네요...ㅠㅠ

  • 2018-03-15 02:01

    메모와 아젠다 올려요.

    아젠다는.. 길드 공사와 돈벌이, 글쓰기와 책 읽기, 메모에 치여서.. 

    더북에서 썼던 것 조금 줄여서 올립니다.ㅠㅠ.. 발전 시키고픈 5번의 맥락이에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20
<돈과 모더니티> 4회차 후기 (5)
명식 | 2018.03.18 | 조회 266
명식 2018.03.18 266
519
<돈과 모더니티> 5회차 공지 (6)
향기 | 2018.03.18 | 조회 243
향기 2018.03.18 243
518
결석계
코스모스 | 2018.03.15 | 조회 255
코스모스 2018.03.15 255
517
<돈과 모더니티> 프로테스탄티즘적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1장 발제 (1)
명식 | 2018.03.15 | 조회 251
명식 2018.03.15 251
516
<돈과 모더니티> 4회차 공지 (3)
향기 | 2018.03.10 | 조회 249
향기 2018.03.10 249
515
<돈과 모더니티> 3회차 후기 (4)
꿈틀이 | 2018.03.09 | 조회 308
꿈틀이 2018.03.09 308
514
[돈과 모더니티]사치와 자본주의 5장 발제
히말라야 | 2018.03.07 | 조회 261
히말라야 2018.03.07 261
513
문탁판 <돈과 인문학>은 어떻게 가능할까? (1)
문탁 | 2018.03.06 | 조회 336
문탁 2018.03.06 336
512
<돈과 모더니티> 3회차 & 추가 세미나 공지 (3)
향기 | 2018.03.02 | 조회 281
향기 2018.03.02 281
511
<돈과 모더니티> 2회차 : 사적인 것은 공적인 것이다(??) (2)
향기 | 2018.03.02 | 조회 293
향기 2018.03.02 293
510
<사치와 자본주의> 1,2장 후기: 에티켓이 사치를 낳았다. (7)
콩땅 | 2018.02.25 | 조회 334
콩땅 2018.02.25 334
509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오리엔테이션 & 공지 (4)
반장 | 2018.02.23 | 조회 333
반장 2018.02.23 333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