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장터, 한라봉 이야기
Oh영
2015-02-06 10:14
608
목요일 오후 맛있는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파지사유로 들어섰을 때 펼쳐 진 장면!
오후 작업장 회의가 있어서 파지사유로 모여 들던 사람들이 코끝에 맴도는 향긋한
냄새에 이끌려 삼삼오오 모여 들었지요.
아, 이것은 그 유명한 한라봉!
어디서 온 것인가, 궁금해 하며 게으르니샘과 요요샘과 함께 한라봉 한쪽을 나누어
먹었어요. 입안에 과즙이 한가득 퍼지는 새콤달콤한 맛~ 음~
후숙과일이라 숙성시켜 먹으면 더 달고 맛있는데 지금은 금방 따낸 싱싱함 그 자체였어요.
살림 구단 수산나 샘이 신중히 살펴 보더니 오케이,
그 자리에서 금세 서너 박스가 팔려 나가네요.
덕분에 운영회의에서도 뚜버기샘이 그 자리에서 쏜 한라봉 몇 개를 맛보았지요.
이어지는 예약 주문...
노라샘이 분주하네요.
이 한라봉은요. 파지스쿨러 민영의 고향에서 왔어요.
강정 투쟁하시는 고모님 밭에서 온 거라네요.
설 선물로 주문하실 분들은 노라샘에게 문의해 주세요.
어느날 갑자기 예고없이 열렸던 깜짝 장터, 또 언제 열릴지는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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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난뒤 먹었더니 더 맛나요~
파지사유에 배달된 한라봉 박스들을 보고 허걱!했는데
순식간에 사라지던데요..
아직 노라의 영업력이 녹슬지 않았다는 걸 새삼 확인!!^^
한라봉처럼 파지스쿨도 신청자 쇄도하기를..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