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리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겨우 마친 떼토론회 후...

다량의 주입이 이루어진 저는 골준위 회의를 위해 월든으로!!

회의에는 바람~, 봄날, 토용, 호두, 자누리, 달팽이, 띠우 참여

구체적인 방향을 위해 오가는 이야기들을 정리

여기 이곳을 중심으로 마을경제를 통해 만드는 열린 공간

짜잔~~~ <5월 골목 장터>

우선 이번 5월 장날의 기본 방향은 순환!

순환을 중심으로 매번 장날의 기획을 하나의 주제를 정해 이어갈 것

순환, 그 첫 번째 주제는 "탈핵"

문탁작업장의 활동능력을 발휘하는 즐거운 자리임과 동시에

이웃단체들과 지속적인 연대를 가지기 위한 방법 시도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은

우선 작업장 내의 각 사업단이 장날 어떤 활동을 펼쳐나갈지 구체적으로 알아내기

이와 함께 이웃단체들을 만나 장날 취지를 전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일 고민하기

작업장의 경우, 예를 들면 녹색다방이 탈핵 부스를 열어 이야기 나누기

노라찬방은 밀양 미니팜과 연계해 물품 판매 혹은 음식 만들기 등

이웃단체와의 탈핵과 관련된 적극적 연대를 위한 방법 찾기

(생공, 우주소년, 용도협, 공방, 지역연대위등)

이번 장날에 누구나(개인) 셀러로 참여 가능하며, 세미나별로 참여해도 괜찮을 듯..

장날 셀러들이 물건을 팔고 얻은 수익 중에서

이어가게에 내게 되는 돈은 모아서 탈핵과 관련된 단체에 전할 예정

4월 13일 정도까지 전체 계획 구체화 예정

각 사업단 계획과 외부연대의 구체적 윤곽을 만들기 위해 각자 역할분담

봄날: 외부연대

바람~: 장날 그림 전체 윤곽 그리기

띠우: 사업단별 아이디어 모으기

토용, 호두: 셀러 전체 기획

달팽이, 자누리: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나 나타날 예정

우리가 상상하는 ‘장날’의 모습은

말 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복작복작대는 거리에서

물건을 사고 팔고 떠들고 놀며 그 시절, 그 거리의 문화를 공유하는 그것입니다.

이 거리에서 우리는 탈핵과 관련된 어떤 움직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적절한(?ㅎㅎ) 아이디어가 있는 분은 골준위 누구에게라도 말 걸어 주세요~~

앞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에는 골준위 회의 있습니다(다음 회의 3월 30일 오후 3시 30분).

다음주 사업단별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고 각자 생각한 아이디어도 함께 이야기합니다.  

주요공지사항

각 사업단별로 이번 장날에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아마 엄청난 기획을 하고 계시겠지요..하셔야하지 않을까요... 하세요!!! ~

길쌈방, 베이커리, 목공소, 더치커피, 이어가게, 자누리, 노라찬방

가능한 함께 이야기하셔서  구체적인 활동 생각해주세요~~ 

곧 찾아갈게요(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