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모더니티> 에세이 발표에 문탁학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최근 몇년간 문탁의 <마을경제> 공부가 맑스를 중심에 두어왔다면,

2018년의 <마을경제>는 새로운 사유와의 접속을 위해 <돈과 모더니티>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돈과 모더니티>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쉽게 풀어내지 못했던 난점들 - 

현실의 구체적 삶의 모습과 돈이라는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질문할 것인가 목표로 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자본주의와 근대를 사유한 세 거장 좀바르트, 베버, 짐멜의 주저를 읽고 공부해왔습니다.

드디어 7월 5일 공부를 갈무리하고 질문을 벼려서 에세이를 발표합니다.

오셔서 우정어린 피드백과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마을경제세미나>와 <복작복작 세미나>를 공부했던 선배 학인들의 참석을 기대합니다.

오전 10시 파지사유 세미나실 문탁2층 강의실에서 시작합니다. 10명이 발표할 예정이니 오후 3시쯤 끝날 것같습니다.

오실 분들은 미리 알려주시면, 자료를 준비해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