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13단어 및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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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06:28
255

313

ふする[付する·附する] 붙이다; 첨부하다.(=つける) 맡기다; 회부하다

ひきさく[引(き)裂く](잡아) 찢다; 가르다. (사이 따위를) 갈라놓다

こだわる[拘る·拘泥る]구애되다. 작은 일에 트집을 잡다

せいどうとく [性道徳]

げんなり 싫증이 나거나 낙심·피로 등으로 무엇을 할 기력을 잃은 모양

すいい [推移]

えんえん[延延] 언제 끝날지도 모르게 길게 계속되는 모양; 질질 끄는 모양

へいばん [平板] 평판. 변화가 없고 단조로움.

めくる[捲る] 넘기다; 젖히다. 벗기다; 뜯다; 떼다

ぱらぱら 비 따위가 조금 모양; 가볍게 조금 뿌리는 모양; 책장을 넘기는 모양

りんしょく[吝嗇] 인색

えいえい[営営] 영영; 이끗을 위하여 부지런히 노력하는 모양

ためこむ[ため込む·溜め込む] 모아서 저축하다; 부지런히 모으다

みえっぱり[見えっ張り·見栄っ張り] 허세 부림; 또, 그런 사람

じらす[焦らす] 애태우다; 약올리다; 초조하게 하다

  그렇다. 우리는 ‘성’의 문제계에서는 가볍게 언급하는데 멈추자. 『주체의 해석학』강의록에 붙은 해설에서 프레데릭 구로는 이렇게 말했다. 이 시점에서 푸코는 ‘자기 기법에서 교대 섹슈얼리티’와 ‘자기 기법 그 자체의 역사’라는 계획 사이에서 갈라졌다고. 그렇다.『앎에 대한 의지』에서 성에 ‘구애되는 것’ 자체의 저런 역사적 한계를 선명한 이상, 그 얼터너티브를 보이기 위해서였다고 해도 성에 대해 이 이상 말하는 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실제로『쾌락의 활용』『자기에 대한 배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그리스 로마인들의 성도덕, 성 윤리학인지 뭔지는 아름답다든가 멋지다든가 바르다든가 잘못됐다든가 이전에 지루하기보다 진저리치게 하는 것이다. 확실히 역사적 추이는 그려져 있지만, 이미 본 이유에 따라 푸코는 우리가 따라온 ‘단절’을 역사에서 찾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끝없이 이어지는 단조로운 서술로 그것은 이루어지는 것이고, 훌훌 책장을 넘기면 확실한 것이니 하나하나 상세히 전거 따위 명시하지 않지만, 요컨대 거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다 많이 쾌락을 맛보려면 거꾸로 쾌락을 인색하게 절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겠다. 그건 단적으로 정액을 너무 많이 잃으면 심신이 모두 쇠약해져 오래 쾌락을 즐길 수 없어진다든가 좋은 아이가 생기지 않게 된다든가 하는 것이다. 절제라는 이름 아래 정액을 악착같이 절약해 모으는 남자들의 ‘남자다움’이 허세를 부리는 ‘도덕적 명예’ 같은 것이 끝없이 이야기되고 있다. 그밖에도 아니 역시 너무 모아도 안 된다. 가끔은 내보내면 좋을 방법이라든가, 사랑의 승부에선 속을 태우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양식이 있다든가 얼굴과 몸매가 시들해지는 아내가, 남편이 젊은 여자한테로 도망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든가, 성행위에는 어떤 계절이 적절하다든가 어떤 음식이 일을 하기 전에 좋을까, 어떤 침대에서 하는 것이 좋을까, 좋은 아이를 만들기 위해선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든가 하는 ─쓴웃음을 웃으면서 읽을 수밖에 없는 것이 끝없이 인용되고 분석되는 것이다. 물론 ‘정액’이란 뭔가 하는 것에 대해 많은 역사적 의학 사상사적인 의론이 있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댓글 2
  • 2017-07-02 23:52

    311-312(인디언)

    ひがん [彼岸]

    うんざり 진절머리가 남, 지긋지긋함, 몹시 싫증남

    プラトー(plateau, 플래토) 고원지대, 대지

    しさ[示唆]

    かくてい [画定·劃定] 획정

    かだい [課題]

    ゆずる[譲る]양도하다, 물려주다, 미루다

    しきょ[死去]

    こうかん [公刊]공간, 간행

    がいよう [概要]

    うかがう [窺う]엿보다; 살피다; (기회를) 노리다

    こっかい [告解]

    かいしゅん [改悛·悔悛]

    しいる [強いる]강제하다, 강요하다

    かいまみる[かいま見る·垣間見る]틈으로 살짝 (엿)보다

    さかのぼる [遡る·溯る]거슬러 올라가다

    あいよく [愛欲·愛慾]

    けつじつ[結実]

    ゲラ(galley) ‘ゲラ刷り’의 준말, 교정쇄

    しょうろん [小論]

    たんたん[淡淡]

    せいおん [静穏]정온, 평온

    倦(う)み果(は)てる 지칠대로 지치다

    ふるえ[震え]떨림

    おもむろに[徐ろに]서서히, 천천히

    くずれる[崩れる]무너지다, 허물어지다, 붕괴하다

    がっくり갑자기 부러지거나, 기가 꺾이거나, 맥이 풀리는 모양: 푹; 탁; 덜컥

    ひざ [膝]

    おとろえる[衰える]쇠하다, 쇠퇴하다, 쇠약하다

    おとろえ[衰え]쇠약, 쇠퇴

    いなめない[否めない]부정할 수 없다, 거절할 수 없다

    ふくろこうじ [袋小路]막다른 골목

    げんかく [幻覚]

    ---------------------

    제 8장 생존의 미학의 피안에서---『주체의 해석학』『쾌락의 활용』『자기에의 배려』

    제95절 ‘성 따위는 지긋지긋해!’

    1980년. 푸코는 『생명체의 통치』를 강의한다. 같은 해에 들뢰즈=가타리가 『천의 고원』을 출판했다. 필자는 이 책과 『안티 오이디푸스』사이에는 결정적인 단절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푸코의 비판---이라고까지는 말하지 않더라도, 어떤 시사를 받은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논리로부터도 충분히 획정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본고의 과제를 뛰어넘는다. 다른 기회로 미루자.

    1981년. 푸크는 『주체성과 진리』를 강의한다. 이 해에 라캉이 사망했다. 이 두 개의 강의는 아직까지 간행되지 않아서, 강의개요에서만 그 내용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보는 한 『생명체의 통치』는 사목권력=통치성으로서의 ‘고해’ ‘개전’과 수도원제도에 대해 말했고, 물론 그 ‘복종’을 강요한 기제에 대해서는 푸코가 비판적인 것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주체성과 진리』는 플라톤에 까지 거슬러 올라가 ‘자기의 기술’ ‘자리에의 배려’ ‘애욕의 영위’를 논한 것으로, 후에 『쾌락의 활용』『자기에의 배려』로 결실을 맺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이 외에도 간행되지 않은 강의는 여럿 있다. 그러나, 1984년 6월 25일 죽기 직전, 5월 14일에 출판된 『쾌락의 활용』과 죽음을 앞둔 침상에서 교정을 보고 있었다는 『자기에의 배려』가 그 결실이라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닐 것이다.

    1982년 이미 간행된 강의 『주체의 해석학』과, 다른 대담과 소론 등을 모두 논한다면 우리로서는 충분하다. 그러나, 최후의 『쾌락의 활용』과 『자기에의 배려』는 어떤 종류의 독특한 담담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없지 않지만, 오히려 무언가 속수무책의 지칠대로 지친 피로의 흔들림, 허리에서부터 천천히 무너져 푹 꺾여 무릎을 꿇는 쇠약함의 인상을 부정할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왜냐하면 『주체의 해석학』이나 다른 소론에서 그는 그 내용을 미리 스스로 비판하고, 부정해버린 것처럼 말해버렸으므로. 그리고---그는 정치적 영성을 잊어버려서, 막다른 골목에 있다는 환각 속에서 죽어갔다. 나는 생각한다. 자기에의 배려, 생존의 미학은 푸코의 최후의 말은 아니라고.

  • 2017-07-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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