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 통은 화장실 가는 건물 입구에 놓여 있습니다.

파지 사유 내에서 어떤 이유로든 음식쓰레기를 버리실 분은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요기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모인 음식물쓰레기가 종량제 봉투 하나를 채울 분량이면

그때 버리면 됩니다.     

이 녀석은 파지사유 데스크 옆에 있어야 합니다. 왜냐구요? 카페.전.용 휴지통이니까요.

재활용쓰레기는 여기에 버리지 마세요.  음식물쓰레기도 앙돼요. NO! NO! 

바로 이 연두색 꼬마입니다. 이 통은 항상 담쟁이베이커리 작업대 옆에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주방에서 나온 음식물쓰레기도 항상 잊지 말고 같은 방식으로 처리해주세요.

다시 한 번 정리합니다.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아직 채워지지 않았다고 개수대 밑에

두고 가시면 안됩니다. 일단 파지사유 밖 밀폐용기에 버립니다. 밀폐용기가 가득하다구요? 

그럼 그때 종량제 봉투째 버리고 새 봉투를 넣어 두면 됩니다. 

매일 매일 각기 다른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파지사유, 누구나가 매니저인 동시에

손님인 파지사유!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장소일수록 늘 보이지 않는 곳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누군가 꼭 할 일이 남아

있기 마련이라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죠.

우리 모두 서로 서로 보이지 않는 곳, 놓치기 쉬운 곳을 한 번 더 돌아보도록 노력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