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시즌 2가 시작되었습니다.

9명으로 시작했던 독일어 카페가 이제 5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새로운 '남성멤버'가 등장해 주셔서, 우리 모두의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닉네임은 에드워드로 정하셨습니다.)

시즌 2 첫날이어서 시즌 1에서 배웠던 6과를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der des dem den도 다시 한번....ㅎㅎㅎ)

한 과, 한 과 돌아보니 묵직한 페이지에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죠~! ㅋ

참, 이번 시즌부터는 전체 시간의 1/3정도는 기존대로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그 자리에서 '차라투스트라~'를 독일어로 읽고 암송해 보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멤버들 다수가 우리가 지금 하기에는 조금 벅찬 것 아닌가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암송해 보기로 했습니다.

첫 시간이니만큼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몇 문장을 함께 읽어 보았는데,

독일어로 읽는 '차라투스트라~'...나름 재미난 것 같습니다.

시즌 2가 끝날 때 어느정도 암송을 할 수 있을지 저 자신도 궁금해지네요.

일단 이번주것부터 잘 암송해봐야겠습니다.

참, 이번에는 독일어 카페 후에 반수 이상이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서 넘 감사했습니당. 

담에는 '행복'님까지를 포함해서 모두 식사욕구가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