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모임 (5/30) 후기

뿔옹
2014-06-03 22:20
530

'짜라~' 암송을 시작한 지 두 주 만에 벌써 한계를 느끼기 시작...ㅎㅎㅎ

역시 맘처럼 몸이 따라주지가 않는구나!

특히 지난 주에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이틀정도 독일어 암송을 쉬었더니

더 더욱 감당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함께 써 보구, 암송하는 시간을 갖으니 조금 나아지는 것 같긴 하다.

오늘까지 독해하는 것은 마치니 드뎌 '짜라~'서문의 1장을 마쳤다.

에제 한 번 써 보는 데만도  제법 시간이 걸리는 정도의 양이다.

독해한 양에 흐뭇할 때가 아님을 알면서도 그래도 뿌듯하다.

이제 내가 독일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나보다라구.....(시간이 좀 많이 걸려서 그렇지...)

다행인지 다음 주 금욜이 현충일이어서 암송의 시간을 조금을 벌었다. 

어느정도의 양까지 우리가 암송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

되도록이면 함께 있는 세미나 자리에서 좀 더 써 보고 암송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참, 시즌 2에 합류하셨던 에드워드님께서 

이제 더 이상 독일어 카페에 참석을 하시지 못하신다고 연락이 왔다. 

연말 혹은 그 이후로 생각했던 이민이 빨리 진행되었다고.

6월 말에 뉴질랜드로 이민 확정! ㅎㅎㅎ

혹시라도 이민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지금이라도 독일어 카페로 오시기를.... ^^;

독일어를 공부한다고 다 독일에 가야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에드워드님, 그곳에 가셔도 즐겁고 행복한 삶 이어나가시길 빕니다!

이번주 편히 쉬시고  그 다음 주(6/13)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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