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일리아스』다섯 번째 후기

코난
2024-04-04 08:44
87

낭독 다섯번째 후기는 인간들의 왕 아가멤논이 아킬레우스에게 함께 전쟁에 참여해주기를 바라며 사절단을 보내는 부분입니다.

낭독을 할때마다 영화 "트로이"의 장면들이 오버랩되어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습니다.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결투장면이 빨리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댓글 3
  • 2024-04-08 21:13

    코난님 드디어 영화 트로이를 보셨군요.~^^ 저도 다시 보고 싶네요. 이번 낭독은 유독 긴장감이 팽팽한 장이었어요. 전리품에 여자들의 목록이 불려지는 대목에선 그닥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요. 잘 들었습니다 코난님~^^

  • 2024-04-09 00:23

    어마어마한 전리품으로 꼬드기는 사절단에게 아킬레우스가 넘어갈까봐 조마조마 했답니다. ^^
    순수한 목소리 잘 들었습니다. 코난님~~

  • 2024-04-09 08:10

    아가멤논의 고뇌와 후회, 아킬레우스의 저항, 헥토르의 패기넘치는 몰아붙임에 제가 다 심장이 쫄깃해지네요. 저는 이번에는 들을 때는 눈을 감고 소리에만 집중했더니 넘 좋더라고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57
<마니세미나> 난처한 미술이야기2: 로마 미술 후기 (11)
띠우 | 2024.04.23 | 조회 86
띠우 2024.04.23 86
256
[레비스트로스의 숲] 여섯번째 시간 후기 (4)
동은 | 2024.04.22 | 조회 161
동은 2024.04.22 161
255
[레비스트로스의 숲] 여섯번째 메모와 발제 (6)
| 2024.04.18 | 조회 127
2024.04.18 127
254
생명에서 생명으로 2회차 메모 (6)
달팽이 | 2024.04.18 | 조회 81
달팽이 2024.04.18 81
253
[레비스트로스의 숲] 5번째 시간 <슬픈열대> 후기 (5)
돈키호테 | 2024.04.16 | 조회 144
돈키호테 2024.04.16 144
252
낭독 <일리아드>여섯번째 후기: 불행의 시작 (2)
담쟁이 | 2024.04.14 | 조회 96
담쟁이 2024.04.14 96
251
<분해의 정원> 밭 디자인시간 (2)
모카 | 2024.04.12 | 조회 145
모카 2024.04.12 145
250
[레비스트로스의 숲]4번째 시간_<슬픈 열대> 3부 후기 (5)
르꾸 | 2024.04.11 | 조회 124
르꾸 2024.04.11 124
249
[레비스트로스의 숲] 다섯번째 메모와 발제 (9)
| 2024.04.11 | 조회 196
2024.04.11 196
248
[레비스트로스의 숲] 4번째 시간 - 슬픈열대 4부 후기 (5)
낮달 | 2024.04.11 | 조회 112
낮달 2024.04.11 112
247
<분해의 정원> 생명에서 생명으로 첫 시간 후기 (3)
달팽이 | 2024.04.10 | 조회 95
달팽이 2024.04.10 95
246
[레비스트로스의 숲]네 번째 메모와 발제 (10)
| 2024.04.04 | 조회 134
2024.04.04 134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