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하게 철학하기 48~50

초빈
2023-06-22 13:44
192
초빈 48~50
 
*てつがく [哲学]철학
*ひひょう [批評]비평
らん [欄]おばしま [欄]난간 / (신문·잡지의) 난, 칼럼
なの-る [名乗る·名告る]자기 이름을 대다
どうじだい [同時代]
せいじ [政治]정치
げんしょう [現象]현상
かたる [語る]말하다
とおり [通り]통함
かんしん [関心]관심
ちゅうしょう [抽象]추상
ちょさく [著作]저작
せいかく [正確]정확
*めいかく [明確]명확
くべつ [区別]
こんらん [混乱]혼란
こじん [個人]개인
いっぱん [一般]일반
ことば [言葉]
*けんきゅう [研究]연구
ぶんや [分野]분야
とくてい [特定]특정
ひろい [広い]넓다
れきし [歴史]역사
ぶんげい [文芸]문예
ひょうろん [評論]평론
むすびつき [結び付き]결부, 관계
にる [似る·肖る]닮다
ちょうりゅう [潮流]조류
りろん [理論]이론
こうはん [後半]후반
しごと [仕事·為事]일
えいごけん [英語圏]영어권
ほくべい [北米]북미
ぎゃく [逆]반대
[科] -과
すすむ [進む]나아가다
*さいせんたん [最先端·最尖端]최첨단
まなぶ [学ぶ]
たよう [多様]다양
かくちょう [拡張]확장
あらわす [表(わ)す]나타내다
へいがい [弊害]폐해
しょがく [初学]초학, 처음으로 배움
しじ [師事]사사
さっぱり [薩張]전혀, 조금도
しはん [四半]4분의 1.
せいき [世紀]
しそう [思想]사상
こんめい [混迷·昏迷]혼미
きわめる [窮める·極める] 한도에 이르다
かがくし [科学史]과학사
しゅうし [修士]석사
ひょうしょうぶんかろん [表象文化論]표상문화론
あさい [浅い]얕다
せんこう [専攻]전공
いどう [移動]이동
きみょう [奇妙]기묘
*くわえる [加える]더하다
-し [誌]지, 잡지
かんれん [関連·関聯]관련
ぎょうかい [業界]업계
かお [顔]
はかせ [博士]박사
ろんぶん [論文]논문
しっぴつ [執筆]집필
へんしゅう [編集·編輯]편집
いいん [委員]위원
しげき [刺激·刺戟]자극
きりはなす [切(り)放す·切(り)離す]분리하다
 ふくすう [複数]복수
せんこう [専攻]전공
おうだん [横断]횡단
じょうほう [情報]정보
あつめる [集める]모으다
ふくざつ [複雑]복잡
うごき [動き]움직임
ふれる [触れる]닿다
たほう [他方]다른 방면
くろう [苦労]노고
ざんさい [残滓]잔재
ふりかえる [振(り)返る]돌아다보다
しゅぎょう [修業]수업
とおまわり [遠回り·遠廻り](일부러) 멀리 돌아감, 우회함
さがす [探す·捜す]찾다
こうはい [後輩]후배
 
哲学者と批評家 
철학자와 비평가 
ぼくはこの欄では批評家と名乗っている。
나는 이 란에서는 비평가라고 자칭하고 있다.  
けれども哲学者と名乗ることもある。
하지만 철학자라고 자칭하기도 한다.  
ぼくは同時代の政治や社会現象について語ることが多い。
나는 동시대의 정치와 사회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だから批評家といったほうが通りがいい。
그러므로 비평가라고 하는 쪽이 잘 통한다.  
けれども関心は抽象的で、著作もジャーナリスティックではない。
하지만 관심은 추상적이고 저작도 저널리스틱이 아니다.  
その 点では哲学者と呼んだほうが正確だということになる。
그 점에서는 철학자라고 부르는 편이 정확하다는 것이다.  
いずれにせよ、自分としては批評と哲学は明確に区別できない。 
어쨌든, 자신으로서는 비평과 철학은 명확하게 구별할 수 없다. 
この混乱はじつはぼく個人のものではなく、より一般的な問題である。
이 혼란은 처음에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보다 일반적인 문제입니다.  
日本では「哲 学」なる言葉は、大学の研究分野を意味することが多い。
일본에서는 '철학'이라는 말은 대학의 연구분야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カントやニーチェといった、 特定の哲学者の特定のスタイルでの研究が哲学と呼ばれる。
칸트와 니체와 같은 특정 철학자의 특정 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철학이라고합니다.  
けれども哲学そのものは哲 学者の研究より広い。
그러나 철학 자체는 철학자의 연구보다 넓다.  
そのような「哲学研究の外にある哲学」は、日本では、歴史的に 文芸評論と結びつき「批評」と呼ばれてきた。
이러한 철학연구 밖에 있는 철학은 일본에서는 역사적으로 문예평론과 연결되어 '비평'으로 불려왔다.  
だから批評と哲学は明確には区別できないのだ。
그러므로 비평과 철학은 분명히 구별 할 수 없다. 
似た問題は国外でも起きている。
비슷한 문제는 국외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じつは英語圏では、哲学とはもっぱら、多様な哲学のうち特定の一派 (分析哲学)を指す言葉になっている。
실은 영어권에서는 철학이란 물론 다양한 철학 가운데 특정한 일파(분석철학)를 가리키는 말이 되고 있다.  
だからそれ以外の潮流の研究は、あいまいに「理論(セオリー)」と呼ばれていたりする。
그러므로 그 이외의 조류의 연구는, 모호하게 「이론(세올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たとえば、デリダやドゥル ーズといった、日本でもよく知られたフランスの二〇世紀後半の哲学者がいる。
예를 들면, 데리다나 들뢰즈 등 일본에서도 잘 알려진 프랑스의 20세기 후반 철학자가 있다.  
彼らの 仕事は哲学そのものだが、英語圏では哲学ではなく理論と呼ばれる。
그들의 일은 철학 그 자체이지만, 영어권에서는 철학이 아니라 이론이라고 불린다.  
日本では大学外の 哲学が批評と呼ばれるが、北米では大学の内に、哲学と呼ばれないもうひとつの哲学 (理論)があるかたちだ。 
일본에서는 대학외의 철학이 비평이라고 불리지만, 북미에서는 대학 안에 철학이라고 불리지 않는 또 다른 철학(이론)이 있는 형태다. 
本来は哲学と呼ばれるべきものが哲学と呼ばれず、批評や理論と呼ばれる。
본래는 철학이라고 불리는 것이 철학이라고 불리지 않고, 비평이나 이론이라고 불린다.  
逆に哲学科に進んでも、最先端の哲学が学べるとはかぎらない。
반대로 철학과로 진학해도 최첨단의 철학을 배운다고 말할 수 없다.  
この混乱は、よく言えば哲学の 多様性や拡張性を表しているということになるが、弊害も大きい。 
이 혼란은 잘 말하면 철학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나타내고 있지만, 폐해도 크다. 
なかでも問題なのは、初学者にとって、どこのだれに師事し、どの本を読んだら最先端の哲学を学ぶことができるのか、さっぱりわからなくなってしまうということだ。 
그 중에서도 문제인 것은,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있어서, 어느 누구에게 사사하고, 어느 책을 읽으면 최첨단의 철학을 배울 수 있을지, 전혀 모르게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実際、四半世紀前、学生時代のぼくがそうだった。
실제로 4분의 1세기 전 학생시절의 나라가 그랬다.  
ぼくはシンプルに最先端の現代思想を学びたかったのだが、これが混迷を極めた。
나는 단순하게 최첨단의 현대사상을 배우고 싶었지만 이것이 혼미를 다했다.  
学部では科学史と科学哲学を学んだが、 修士では表象文化論なる歴史の浅い専攻に移動した。
학부에서는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배웠지만, 석사에서는 표상문화론이 되는 역사가 얕은 전공으로 이동했다.  
しかも博士号を取るときには、専 攻名そのものが超域文化科学専攻という奇妙な名前に変わっていた。
게다가 박사호를 취할 때에는 전공명 그 자체가 초역문화과학전공이라는 기묘한 이름으로 바뀌었다.  
加えてぼくは「批評空間」という名の批評誌や関連業界にも顔を出していて、博士論文の執筆はそこで編集委員から受けた刺激と切り離せなかった。 
덧붙여서 나는 「비평공간」이라고 하는 이름의 비평지나 관련 업계에도 얼굴을 내밀고 있어, 박사논문의 집필은 거기서 편집 위원으로부터 받은 자극과 분리할 수 없었다. 
つまりは、一九九〇年代の日本においては、大学内で複数の専攻を横断し、加えて大 学の外でも仕事をして情報を集めるといった複雑な動きをして、ようやく最先端の思想 シーンに触れることができたのである。
즉, 1990 년대의 일본에서는, 대학 안에서 여러 전공을 건너, 더불어 대학 밖에서도 일을 하고 정보를 모으는 복잡한 움직임을 하고, 드디어 최첨단의 사상 장면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이다.  
一方で批評家と名乗り、他方で哲学者と名乗るいまの混乱は、じつはそのような学生時代の苦労の残滓でもある。 
한편으로 비평가라고 자칭하고, 다른 한편으로 철학자라고 자칭한다 지금의 혼란은, 실은 그러한 학생시절의 고생의 잔재이기도 하다. 
いま振り返れば、そんな苦労もまたよい修業になったと言えないことはない。
지금 되돌아보면, 그런 고생도 또 좋은 수업이 되었다.  
けれど もやはり、そのせいで批評家=哲学者としていろいろ遠回りしたこともたしかだ。
하지만 역시 그 탓에 비평가=철학자로서 여러가지 멀리 돌아간 것도 분명하다.  
最先 端の哲学がどこにあるのか、自力で探すのはじつにたいへんだ。
최첨단의 철학이 어디에 있는지, 자력으로 찾는 것은 시작에 어려웠다.  
後輩にはなるべくその ような苦労をさせたくないと思って、本を書いている。 
후배는 가급적 그런 고생을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책을 쓰고 있다. 
(「日本経済新聞」夕刊、二〇一八年三月三〇日) 
(「일본 경제 신문」석간, 2018년 3월 30일)
댓글 3
  • 2023-06-25 17:50

    (51~53)

    水俣病(みなまたびょう) 미나마타병. 공해병의 일종으로 수은 중독에 의해 나타나는 질병. 처음 보고된 곳이자 그 명칭의 유래가 된 것은 1956년 일본의 구마모토현 미나마타시
    博物館(はくぶつかん) 박물관
    福島(ふくしま) 후쿠시마
    原発事故(げんぱつじこ) 원전사고
    立ち入り禁止(たちいりきんし) 출입 금지
    有機水銀(ゆうきすいぎん) 유기수은
    放射能(ほうしゃのう) 방사능
    恵(めぐ)まれる 혜택받다
    僻地(へきち) 벽지
    歪み(ゆがみ) 휨, (성격 등의) 삐뚤어짐, 뒤틀림
    裏返し(うらがえし) 뒤집음, 반대
    環境(かんきょう)破壊(はかい) 환경 파괴
    有無(うむ) 유무
    風評(ふうひょう) 세간의 비판, 소문, 풍문 風評被害
    汚染(おせん) 오염
    埋め立てる(うめたてる) 매립하다
    一角(いっかく) 일각
    記念碑(きねんひ) 기념비
    国県市(くにけんし)町村(ちょうそん)
    積極的(せっきょくてき) 적극적 消極的(しょうきょくてき) 소극적
    不知火海(しらぬいかい) 八代海(やつしろかい)의 별칭. 여름밤에 구마모토현 야쓰시로 앞바다에 보이는 무수한 불빛. 어화(漁火)의 이상 굴절 반사 때문이라 함.
    学び(まなび) 배움
    相思社(そうししゃ) 水俣病センターは「相思社」(互いに思い合う)と名付けられ、1974年4月、活動を開始した。
    考証館(こうしょうかん) 고증관
    廃業(はいぎょう) 폐업
    強(し)いる 강요하다
    相談に乗る 상담에 응하다
    改修(かいしゅう) 개수, 보수
    経緯(けいい) 경위
    ごちゃごちゃ 여러 가지 물건이 어지럽게 뒤섞여 있는 모양, 어수선한
    長年(ながねん) 긴 세월
    患者(かんじゃ) 환자
    寄り添う(よりそう) 바짝 옆으로 붙다, 다가붙다
    生々しい(なまなましい) 생생하다
    居合(いあ)わせる 마침 그 자리에 있다.
    汚染(おせん) 오염
    胸(むね)を突(つ)かれる 충격이나 쇼크를 받다, 여러 생각이 더해지다
    訪れる(おとずれる) 방문하다
    継承(けいしょう) 계승
    維持会員(いじかいいん) 후원회원
    柑橘類(かんきつるい) 감귤류
    再訪(さいほう) 재방문

  • 2023-06-25 19:21

    p54 띠우
    とくめい [匿名]
    せきにん [責任]
    ようしょく [要職]
    になう [担う]
    それる [逸れる] 빠지다. 빗맞다, 벗어나다, 일탈하다.
    アカウント account 계정
    ぜひ [是非]
    じつめい [実名]
    かたがき [肩書]직함·지위·신분·칭호 따위.
    ちょうぶん [長文]
    ちょめいじん [著名人](=有名人)
    あげあしをとる [揚(げ)足を取る] 남의 말꼬리나 실언을 잡(고 늘어지)다.
    よそおう [装う](몸)치장하다,꾸미다.가장하다
    だいしょう [代償] 대가
    おうこう [横行]횡행.멋대로 다님.(악이) 활개침, 멋대로 설침.
    ちゅうこうねん [中高年] 중년과 노년.
    いしゅく [委縮·萎縮]위축
    せつじつ [切実]
    そんたく [忖度]촌탁, 추찰(推察), (남의 마음을) 미루어 헤아림.
    かなう [叶う] 희망대로 되다, 이루어지다, 할 수 있다.
    ハラスメント harassment 해러스먼트,괴롭힘. 학대.
    どうねんだい [同年代]

  • 2023-06-26 00:42

    48-59 단어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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