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영어 두번째 시간...나도 한 마디쯤은
봄날
2015-03-22 13:05
842
열반은 Well done, students...부터 Well, glad I had it. 까지 진도가 나갔다.
마침 늦은 동은이한테 문탁샘 신나서 외친다.
"동은, You were late for study."
대충 이 정도면 욀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내 차례가 오자 짧은 문장 하나를 말하는게 왜 그리 어려운지..
얼마나 더 많이 외워야 자동으로 나올까...한숨부터 나오지만 그래도 이른 시간 나와서 함께 모여 즐겁게
암송한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대한 욕망을 안고 살고 있었다니...ㅋㅋ
토토로의 프린트물은 우리 진도보다 훨씬 앞서나간 부분까지 단어와 표현에 밑줄이 쳐져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다들 열심인데 나는 문법도 보케도 딸리면서 무슨 X배짱인지 모르겠다.
첫 시간에 빠지고 '운명처럼 다가온 영어공부에 대한 의욕'때문에 찾아왔던 노우숙샘은
우리의 열정에 미리 겁먹고 조용히 사라지셨다...(중간에 빠지는 횟수가 너무 많아 따라가기 어렵다고 하시네요.)
그녀 뒤를 이어 세번째 시간부터는 일본어 골수 학인 토용이 합류한단다.
외국어라면 이골이 나신 분들의 합류로 더욱 단단해질 무무영어팀에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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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쿵푸 판다를 보고 또 보고,,,듣고 또 들어
아주 명쾌하게 들리는 놀라움을 맛보고 있지만 대사를 외우는것은 또 다른 문제군요.
연극배우들은 도대체 어떻게 대본을 외울까요?
영어도 어렵지만 암기는 더, 더, 더 어려워요ㅜㅜ
샘, 문법도 보케도 딸리는 x배짱 한명 추가네요^^
문탁 가서 영어든 독어든 공부좀 하라는 딸의 구박에...
건달바가 복사해준 대본은 들고왔으나 일본어 숙제하느라 내일은
진짜 xx배짱으로 가게 생겼네요.^^
난 정말 영어는 못외우겠어...흑흑흑...^^
영어 일본어 양다리 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용 aws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