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월) 2시~

11월부터 운영위에 변화가 생기면서 찬방운영에 소소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역할분담의 애매함과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으로 작은 어려움이 있는데요.

다 새로운 운영위가 제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겠지요.

좀 더 활발한 소통으로 새로운 운영의 원리를 만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회의는 새해를 맞아 더 좋은 합을 이룰 방도를 찾아보았습니다.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요.  이런 시간들이 쌓여 리듬을 만들어내고 비전을 만들어가기도 하겠지요..

결정된 사항만 정리를 하면,

1. 풍경의 운영위 합류

-쉐프로 참여 중인 풍경이 운영위로 함께 하는 것은 환영이다.  다만, 새롭게 구성된 세사람도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는데

 또 변화가 생기니 걱정이 된다.  소통의 밀도를 높여 잘 해나가자.

-2월부터 합류하기로 함

2. 역할분담

-회계, 월회원 관리는 여울아가

-월요일 단품은 인디언

-수요일 생산은 가능하다면 풍경, 안되면 인디언

-금요일 단품은 달팽이

3. 단품생산의 기본적인 원칙

-생산량이나 인건비, 재료비와 수익의 비율을 정해야하지 않을까? 매번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불가피할 것 같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원칙을 정하는 것이 좋겠다.

-지난 몇달간의 상황을 살펴보면서 다음 회의 때 이야기하자.(여울아가 회계자료 만들어 오기로,)

4. 회의

-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전 9시 20분~ 10시 20분 운영위, 10시30분 전체 쉐프회의(세미나)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 9시 20분 운영위

**노라찬방이 파지사유 공간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비전에 대한 고민을 놓지 않고 운영위에서 비전을 만들어 가자. 

**다음 회의는 전체쉐프회의이고

    1월 15일(수) 시간은 10시, 자연밥상 9,10,11월 읽어오기, 발제는 여울아

    다음 공부에 대한 이야기, 다음달 계획 이야기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