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주 반찬 레시피^^
인디언
2014-04-03 16:49
1268
후기는 꼭지님이 올려주실거고...
생각해보니 꼭지님이 레시피는 못올릴 것 같아서 ㅋㅋㅋ
제가 올립니다.
* 깐풍기
- 닭고기 살 9kg
- 닭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잘 씻은 후 물기를 뺍니다
- 청주, 마늘, 후추, 허브(오레가노-없으면 안 넣어도 됩니다), 소금 약간 넣어 양념한 후 잠시 재워둡니다
- 양념한 닭고기에 전분, 튀김가루, 냉수를 약간 넣고 튀김옷을 입힙니다. 이때 식용유를 약간 넣으면 더 바삭하다네요
- 식용유를 데운 후 두번 튀겨냅니다(온도가 너무 낮으면 바삭하게 튀겨지지 않고 너무 높으면 겉이 금방 타니까 불조절 잘 하셔야해요^^)
- 소스는 기름에 다진마늘, 다진생강, 다진 양파 넣고 볶다가 육수 약간 넣고, 마른 홍고추를 넣어 줍니다
- 간장, 매실액, 식초로 간을 하고 마른 고추 꺼내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다진파를 넣어줍니다
- 불을 약하게 줄이고 튀긴 닭고기를 넣어 양념과 함께 버무립니다. 통깨를 뿌립니다.
(양이 너무 많다보니 이 과정에서 튀김옷이 좀 벗겨졌어요 ㅠㅠ)
* 무생채
- 무 엄청 큰것 8개
- 무를 채썰어 소금에 절입니다
- 소금물을 꼭 짭니다
- 고추가루에 액젓, 마늘, 매실액, 식초를 넣어 간을 맞춘 후 버무립니다
(수산나님이 채썰기부터 버무리기까지, 찬통에 담기까지 모두 하셨습니다^^)
* 멸치볶음
- 잔멸치 2kg
- 멸치를 채에 걸러 부스러기를 제거합니다.
(꼭지님이 작은 새우 한마리까지 다 걸러내셨어요 ^^)
- 기름에 한번 볶아 냅니다
- 팬에 다진마늘을 볶다가 고추장, 양파즙(없으면 물)약간, 참기름, 매실액, 물엿 넣고 자갈자갈 끓입니다
- 멸치를 넣어 잘 버무리고 통깨를 뿌립니다
이 세가지 메뉴는 시간이 좀 많이 걸리더군요 ㅋㅋㅋ
수산나님, 꼭지님 애 많이 쓰셨어요
인디언하고 같이 찬방 안한다고 할까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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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인디언님 별 말씀을요^^
인디언님과 장 보고 음식하면서 많은 걸 배웠네요.
매사 넘 의욕적이세요. 제가 배워야 할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애정을 갖고 요리하시는 모습은 꼭 저희 친정엄마 같으세요^^
음식의 종류와 맛을 떠나 제일 중요한 맛내기 비법이지요.
다만 의욕도 좋지만 몸 생각도 좀 하시구요...( 집에 있다는 비타민C 꼬옥 드세요~)
이번 찬방도 꼭지님과 함께 모두 애 많이 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