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코로나생활이 끝나가는 듯 합니다.

이번 주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거리두기가 시작되었지요

물론 마스크를벗고 다니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만..

전 열심히 벗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와 토용이 공식당지기를 맡은 3, 4월은 오미크론이 확~~~ 번진 시기였지요

파지사유의 친구들도 여럿 확진자가 되었어요

그 와중에도 공식당은 매일 밥을 하고 밥을 먹었지요

밥상을 지켜주신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선물을 주신 분들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제가 기록에 약해서 찍어둔 사진이 별로 없네요

그나마 남아있는 사진을 찾아보니

우연샘이 담가주신 각뚜기와 양념해오신 불고기

깍두기는 한동안 잘 먹었어요

오랫만에 고기도 먹었구요

그리고

요요샘  시누이께서 보내주신 엄청난 크기의 죽순 양도 많아서

아직도 냉동실에 있어요

먹고 먹고 또 먹을 것 같네요

4월달엔 향기, 마음, 스르륵 세분이나 들기름을 선물로 주셨어요

한 동안 고소한 공식당이 될 것 같아요

이제 슬슬 공식당도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해야할텐데요

세미나회원 분들 몸 좀 풀고 계셔요

곧 밥당번 해주셔야죠~~~

5, 6월 공식당은 여울아와 블랙커피가 맡게됩니다~~

둘 다 손이 엄청 커요

기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