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위대한 문학 작품은 일리아스거나 오뒷세이아이다"

<프랑스 평론가 크노>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조건 속에서 영원히 기억되길 원하는 두 영웅

아킬레우스와 오뒷세우스.

우리는 그들을 통해 그 어떤 불멸의 명성도

삶이 유한하기에 빛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2024년 <더 낭독>은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일리아드>와 <오뒷세이아>를 낭독합니다.

서양 문학사의 출발이자 뿌리가 된 영웅 서사시 일리아드와 오뒷세이아는

고대 그리스에서 음송자들이 소리내어 읽고 외우며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서사시의 운율을 살리며 천천히 소리내어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언젠가 꼭 한 번은 읽어보고 싶었던 책.

하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 책.

그래서 더욱 같이 소리내어 읽어야 하는 책.

호메로스와의 여정에 같이 하실 분을 초대합니다.

시즌 1 <일리아드>,<오뒷세이아>/ 호메로스 지음 /천병희 옮김/ 출판사 숲

날짜: 3월 5일 ~ 8월 27일 (줌)

시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반~9시반

인원; 10명 이내

회비; 월 2만원

반장; 담쟁이 (010-사일76-이칠10)

진행방식

• 낭독 세미나는 줌으로 진행됩니다.
• 낭독과 간단한 이야기 나눔으로 진행됩니다.
• <일리아드>낭독이 끝나면 오프라인에서 “낭독소풍”을 갑니다.
• 2주 방학 후 <오뒷세이아> 낭독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