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겨울 게릴라 세미나 : 몸의 인류학

2024-01-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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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사유 겨울 게릴라 세미나

 

 

-저자로서의 인류학자 (1988) 레비스트로스, 에번스프리처드, 말리노프스키,베네딕트의 민족지에 나타난 상상력과 은유를 분석한 책으로, 인류학이 하나의 진리를 발견하는 과학이 아니라 다층적 해석을 이끄는 글쓰기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

클리퍼드 기어츠 <저자로서의 인류학자> 옮긴이의 중에서.

 

 

안녕하세요. 참참참 입니다.

다정한 친구들과 쌓인 거리를 내다보며,

다른 삶의 모습들을 탐구해보기 ! 좋은 타이밍입니다.

그래서^^

<레비스트로스의 숲>을 향한 작은 오솔길을 걸으며 읽기 좋을 몇 권의 텍스트들을 모았습니다.
는 핑계구요^^ 그동안 읽어보고 싶었지만 짬이  나길 기다렸던 이야기들이예요.

파지사유 안쪽에 동그랗게 모여 앉아,

마르셸 모스의 <몸테크닉>

클리퍼드 기어츠의 <저자로서의 인류학자>

게오르크 짐멜의 <짐멜의 모더니티 읽기>

그리고 진태원님과 조문영님의 논문 두가지

함께 읽어보려고 해요.

 

1월에서 2 동안 매주에  한번(담주 이후 매주 수요일)  아침 10 파지사유에서 만나,

우리의 몸이 각각의 민족지들, 각각의 이야기들을

통과하며  떠올리는

지금 여기의 불안과 질문 그리고 온기를 함께 나누어 봅니다.

 

•1 10 수요일 10 ,19 금요일 1  마르셸 모스 <몸테크닉> 파이돈  /  2

•1 24, 31 수요일 10

클리퍼드 기어츠 <저자로서의 인류학자> 문학동네 / 2

•2 7, 14 수요일 10

게오르크 짐멜  <짐멜의 모더니티 읽기> 새물결 / 2

•2 21, 28 수요일 10 가지 논문 읽기 / 2회

  *진태원<인류세, 신유물론, 스피노자>

  *조문영<행위자-네트워크-이론과 비판인류학의 대화: ‘사회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

 

함께 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댓글로 신청해주시고

문의는 서양희()/ 010 오삼공삼 3461

회비는 4만원 입니다.

(3333026211707 카카오뱅크 서양희 )

 

 

댓글 8
  • 2024-01-11 18:14

    저 일빠로 신청해요^^

    • 2024-01-11 18:18

      우와! 자누리샘~ 따뜻하게 모실께요🥹

  • 2024-01-11 18:16

    저도 신청이요~

    • 2024-01-11 18:19

      고은샘과 세미나^^ 설레여요.

  • 2024-01-11 18:23

    저도 같이 읽어요~

    • 2024-01-11 18:40

      ㅎㅎ 같이 좋지요~

  • 2024-01-16 10:10

    저두여^^

    • 2024-01-16 10:18

      우왕~ 르꾸님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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