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11,12월 복통장 보고드립니다.

이번 복통장 정리는, 각 단위별 회계들이 1년간의 복거래를 살펴보면서 누락되거나 오기가 없는지 살펴보는 작업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누락되었던 복이 올라가서 복잔고가 확~늘어난(^^) 분도 계실거고 반대로 확 줄어든(ㅠㅠ) 분도 계실 거예요. 살펴봐 주세요.

그리고 12월에 불교세미나의 미리내, 효주 두 분이 복회원 가입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연말결산이니 순위 한번 매겨볼까요?

2023년에 복을 제일 열심히 주고받으신 분은 …

1위 참 (49회)

2위 블랙커피 (36회)

3위 곰곰 (33회)

파지사유의 에너자이저로 열심히 활약해주신 참쌤, 복거래도 1등이셨네요^^ 축하합니다.

복부자 랭킹은

1위 뚜버기 (57만)

2위 띠우 (22만)

3위 우쌤 (21만)

멋쩍게도 제가 복부자 1위인데, 사실 11월까지 복서민이었다가 12월에 벼락부자가 된 케이스입니다.

저의 대박 비결이 궁금하신 분은 오시면 개인적으로 알려드릴께요 ㅎㅎ

우응순쌤께서 숨은 복부자셨네요... 뵙고 싶어요~ 우쌤!

마이너스 복부자 랭킹은

1위 우현 (-54만)

2위 인디언 (-41만)

3위 로이 (-38만)

언제든 복을 벌 활동력을 갖추신 분들이라는 게 공통점이네요^^

지난 1년동안 복 많이 퍼주신 세 분께도 감사드리고

같은 1위로서 우현에게 응원의 복선물 쾌척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복거래 총액과 거래건수가 줄었습니다. (4천3백만복, 2500건에서 4천만복에서 2200만복으로)

격리도 해제되고, 일상이 코로나 전으로 돌아왔지만,

매달 열리던 장터가 백일장으로 횟수가 줄어든 것이 영향이 크지 않나 싶네요.

복을 벌 수 있는 활동이 많지 않아서 그렇다고도 볼 수 있겠죠?

개별적으로 복활동을 창출 할 수도 있으니 한번 주변의 복회원들과 머리 맞대고 의논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지난 2년간 줌으로만 진행했던 복회원 모임을 오프라인 복장터로 4월에 열려고 합니다.

사실은 작년 연말이나 올 연초에 복회원 잔치를 열었어야 하는데 4월로 미룬 것은…

‘복’의 생일이 4월이기 때문입니다.

파지사유에는 2011년 4월 14일에 첫번째 복거래가 있었던 날을 기념하면서 4월에 복장터를 열 예정입니다.

이제 만 열세살이 되는 복은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기에 접어드네요…

뭔가 또 다른 변화가 일어날, 일어나야 할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4월 복장터에는 모처럼 복회원들이 얼굴 맞대고 만나서 인사도 나누고 복이야기도 주고받으면서 새로운 모색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4월의 복잔치 많이 기대해주시고 공지나오면 꼭 참석 부탁드려요~